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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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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하는 음악 K-POPBMK - 꽃피는 봄이오면ANN - 혼자한 사랑ANN - If YouPOP Marea Mea - ADDAAll I Wanna Do - Martin Jensen
아! 병호 신선한 유머와 기발한 이야기로 부담없이 입가에 미소를 머금으며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이라는 소개 글때문에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어린 시절 유년의 추억을 아주 많이 공감을 할수는 없었다. 하지만 어린 시절 동생과 지내왔던 그 추억은 책을 읽는 내내 다시 상기 되었다.부모님이 만화는 무척 싫어 하셔서 못보았던 그리고 일요일 아침에 보았던 만화영화였던 만화동산이 지금 다시 생각난다.아직도 어머니는 내가 유년 시절을 보낸 동내에 지내고 계시기 때문에 찾아뵐때면 옛 추억들이 새록 새록 기억 속을 스쳐 지나간다.어린 시절 아무것도 모르고 동내를 이리 저리 뛰어 나니며 놀았던 때꾸정물이 줄줄 흘렀던 친구들의 소식이 궁금해지기도 한다.그때 같히 지냈던 친구들은 뭘 하고 있을지. 사뭇 궁금해진다. 어른들의 옛 시절이 ..
살짝 덜어져 사는 연습 인간관계를 힘들어하며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는 말에 이끌려 보게된 책이다.요 근래에 들어서 인간관계에 대한 다른 시각이 필요함을 절실하게 느껴 그쪽에 관련한 책을 꽤 많이 보고 있는 편이다.사실은 꽤 많이 보고 있다고 하지만 기껏해야 4~5권 정도 읽었다. 아마도 앞으로 더 많이 읽게 될것 같다.여기 저기 모임에 참석하고 수 많은 인간관계를 만들어 가고 있는 나 이지만 정작 내가 힘들어 하는 인간관계를 굉장히 가까이 있음을 인정하고 싶기 때문이다.책 표지에 있는 "우리는 상대도 나도 바꿀 수 없다는 걸 인정해야 한다. 바꿀 수 있는 건 그와 나의 거리일 뿐." 이라는 말이 무척 마음에 든다.수 많은 사람을 바꾸려고 노력해봤지만 결국 얻게 되는건 나의 상처라는 사실이 요즘 들어 더 많이 생각나기 때..
담백하게 산다는 것 요즘 들어서 이런 저런 수 많은 사람과의 관계 혹은 내 삶에 대한 조금더 깊이 있는 접근을 하고 싶어 부쩍 심리학을 다루는 책을 많이 읽고 있다.나의 감정에 대해서 조금더 솔직해지고 그로 인해서 조금은 편해지는 삶을 살고 싶은 욕구가 점점더 강해지는게 아닌가 싶다.직장 생활 연차가 높아지면서 부터 수 많은 동료를 만나고 헤어진다.특히나 나 같은 경우에는 성취욕도 강하고 승부욕도 강하기 때문에 감정의 편차가 무척이나 심하다.이른바 사람들이 다혈질이라고 부르는 그런 성격이다. 불같이 화를 냈다가 존재감 자체를 숨겨 버리기도 하니까 말이다.어쩌다가 내가 내는 화를 사람들은 굉장히 놀라기도 하고 당황 스러워하기도 한다.곰곰히 생각해보면 너무나도 불필요한 감정에 내가 민감하게 반응하는것 같기도 한것 같아 이 책을..
1일 1개 버리기 지금 내가 생활하고 있는 공간은 지어진지 20년이 넘은 오래된 아파트다.전용면적 49제곱미터의 아주 작은 공간이지만 아내와 처음 결혼 생활을 시작했을 때에는 참으로 넓은 공간이었다. 아무것도 없던 공간에 살림 살이 들이 하나씩 들어차면서 부터 점점더 비좁아 지기 시작했다.이제는 어느정도 물건들이 자리를 잡고 있어 나를 위한 집인지 아니면 살림 살이를 위한 집인지 구분이 안되는 순간까지 와 버렸다.나중에 써야지 하면서 사둔 물건 부터 어디에 사두었는지 몰라서 또 구매한 물건까지 많은 물건들이 집을 가득 채워이제는 정말 정리 해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지경 까지 온 이순간!!아침 출근길에 스쳐 지나가듯 보게된 심플라이프 혹은 미니멀라이프 기사가 생각났다.그러던 중에 우연치 않은 기회에 일본 아마존 심플라이..
직장생활의 품격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들어온지 올해 딱 12년이 되는것 같다.그동안 회사라는 공간에서 수 많은 일을 겪었고 그에 따른 보상도 서운함도 겪은 나였기에 과연 어떻게 하면 직장생활을 잘할수 있을까라는 호기심에서 집어 들어 읽기 시작했다.저자가 이야기 하고 싶어하는 것에 대해서 어느정도 내가 수용할수 있을지 의구심이 많이 들기는 했지만 마지막 장을 넘겼을 때에 다시 생각해보니 꽤 많은 부분에 대해서 공감을 했다는 사실을 알수 있었다.고용인과 피 고용인간의 관계에서 같은 길을 걷고 있지만 서로 다른 관점으로 그 길을 바라본다는 사실이 이렇게도 심하게 차이가 나는지 잘은 몰랐다.직장생활을 어느정도 하다 보니 어느 정도 눈치는 가지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꽤 많이 차이가 난다는 사실이 놀라기 마져 했다.직장 생활에 대..
3평 집도 괜찮아! 요즘 들어 근래에 집에 대한 인식이 조금은 바뀌어 가고 있다. 집이라는것이 단순히 거주하는 곳이 아니라 나의 공간이라는 생각을 가지게되면서 부터 집에 있는 나의 짐들이 과연 그 기능을 다하는지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고 있다.얼마전 부터 책장에 있는 책들을 하나씩 살펴 보았는데 무려 10년 전에 구매한 먼지만 소복히 쌓인 책을 보고는 내가 책을 가지고 있는 것인지 책이 나를 가지고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다.내가 이야기 하고 있는 대부분의 오래된 책들은 회사 생활을 하면서 구매하기 시작한 책들이 대부분이다.분야 자체가 빠른 기술 변화와 함께 유행을 타는 분야이기때문에 그 당시에는 최신 기술일지 모르지만 한달?? 혹은 삼개월 후에는 어쩌면 낡은 기술이 되어 버릴수도 있기 때문이다.또한, 기술의 사장..
당신의 퀀텀리프 30대의 중반에 들어선 무렵 남들과 똑같은 삶을 살아간다고 생각이 되어 뭔가의 변화를 꿈꾸고자 할때 눈에 띈책이다.지금은 100세 시대라고 하지만 내가 경재활동, 사회활동을 할수 있는 시기는 그 한계가 80세 전후로 생각하기 때문에 빠르게 나를 변화시켜야 할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었다.뉴스를 보면 젊은이들은 계속해서 점점더 힘들어 지며 그들이 지지해주지 않는 노년층 또한 쉽지 않은 삶을 살아가고 있다.우리가 흔히 아는 부, 권력, 지식에 대한 다른 시각을 제시함으로써 극단적인 변화를 꿈꾸게 해준다.부, 권력, 지식에 대해서 많은이들은 열망하고 갈망하지만 실제로 우리가 삶을 살아감에 따라서 어느정도의 부, 권력, 지식을 획득하거나 축적할수 있는지 모른다.허나 사회가 변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선두에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