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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것/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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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내려놓기 요즘들어서 이런 저런 개인적인 일들 때문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어 읽기 시작한 책입니다.일전에도 이와 비슷한 종류의 다른 책을 읽었지만 그래도 또 다른 무언가 다른 경험을 안겨 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골라봤습니다. 지은이 강용님은 심리학자로써 다양한 경력을 가진분이 이었습니다.책의 서문에도 있듯이 심리상담의 경험을 기반으로 작성된 책이기에 저자가 이야기 하는 내용에 대해서는 100% 신뢰를 할수 있었습니다.걱정이 생겨나는 근본에서 부터 자존감을 회복함으로써 걱정을 내려놓는 방법까지 순서대로 다루고 있습니다.각 상황에 맞는 설명과 함께 각 장의 마지막에 심학으로 바라본 상황에 대한 설명이 있어 읽기가 굉장히 수월했습니다.또한 지금 나의 현재 상황과도 비교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각종 명언들과 함께 참고 도..
보이는 경제 세계사 경제라는 다소 생소한 단어에 대해서 많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한 사람으로써 과연 눈에 보이는 경제 세계사가 어떤것인지 궁금하여 읽게된 책입니다.특히나 결정적인 장면을 간추려 아주 쉽게 읽을수 있게 구성되어 있는 책이라는 출판사의 소개글 덕분에 더욱더 관심이 가는 책이었습니다.35개의 결정적 장면을 굉장히 간략하게 잘 설명하고 있지만 너무 간략하게 설명하고 있어서 약간은 아쉬움이 남는 책입니다.책의 구성은 7개의 대분류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대분류마다 중요한 5개의 항목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대변화, 전쟁, 상업과 무역, 음식, 법과 돈, 사회와 문화, 자원과 과학기술로 나누었으며 가장 관심이 가는 분류는 법과 돈, 자원과 과학기술이었습니다.세금에 대한 이야기, 보험에 관련한 이야기 등은 저의 호기심을 ..
침대부터 정리하라 인생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는 사소한 일들이라는 책 표지에 이끌려 보게된 책입니다.과연 어떤 사소한 일들이 큰 변화를 줄지가 너무나 궁금했기 때문입니다.직업군인이었던 필자의 경험을 기반으로 어떤 작은 일들에서 부터 그의 인생이 바뀌었는지 아주 담백한 문체로 담아 내고 있습니다.매일 아침 아주 작은 침대를 정리하는 일을 완수하여 느끼는 성취감을 기반으로 매일 매일 최선을 다하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몇 페이지 되지 않은 책이지만 필자의 직업이 나에게는 생소한 직업군이이라 필자의 경험에 대해서는 공감을 할수 있는 부분이 극히 미비 하였습니다.하지만, 매일 아침에 하나의 일을 마무리하면서 느끼는 자부심을 근간으로 하루동안 벌어지는 모든일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접근할수 있다는 점은 공감할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정말 별게 다 고민입니다 직업적으로나 성격상으로나 늘 고민을 항상 가지고 있기에 책 제목에 굉장한 매력을 느낀 책입니다.우리는 늘상 고민이라는 것을 항상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어쩌면 벌어지지 않을 혹은 벌어진 후에 고민해도 될 문제들에 대해서 미리 어떻게 하지 하며 고민을 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저 역시도 매일 매일 수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고민에 대해서 자기만의 방식으로 해결하고 살아가는 동물들이 전해주는 해법이 궁금하기도 합니다.필자는 지구상에 유일하게 미래를 상상하는 동물이 인간이라고 말하며 책의 서문을 시작합니다.미래를 상상하는 인간을 제외한 동물들이 과연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 우리가 고민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어떠한 해답을 주는지에 초점을 두고 읽어 본 결과 의외로 굉장히 복잡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간단..
나이 드는 맛 나이가 들어가는 삶이 어떤 삶인지가 궁금하여 서평단에 신청하여 읽게된 도서이다. 어릴때 부터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은 나이기에 지금의 변화하는 할아버지의 모습에 대해서 더 깊히 이해하고 싶었다.할아버지의 말씀이 어느 순간에는 굉장히 예리하고 정확하였지만 이 따금은 내가 생각하는 방향과 전혀 다른 방향인 경우가 종종있었다.세월이 흐르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변화하는 할아버지의 생활과 그 환경에 적응해가시는 할아버지의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그 삶이 무척이나 궁금하였다.한달전만 해도 마우스를 클릭하여 이런 저런 프로그램을 실행하시던 할아버지의 모습과는 현재의 모습이 너무 다름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다.사소한 것에도 굉장히 만족해 하시는 할아버지의 모습과 실망하는 할아버지의 모습이 너무나도 선명하게 보였..
아! 병호 신선한 유머와 기발한 이야기로 부담없이 입가에 미소를 머금으며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이라는 소개 글때문에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어린 시절 유년의 추억을 아주 많이 공감을 할수는 없었다. 하지만 어린 시절 동생과 지내왔던 그 추억은 책을 읽는 내내 다시 상기 되었다.부모님이 만화는 무척 싫어 하셔서 못보았던 그리고 일요일 아침에 보았던 만화영화였던 만화동산이 지금 다시 생각난다.아직도 어머니는 내가 유년 시절을 보낸 동내에 지내고 계시기 때문에 찾아뵐때면 옛 추억들이 새록 새록 기억 속을 스쳐 지나간다.어린 시절 아무것도 모르고 동내를 이리 저리 뛰어 나니며 놀았던 때꾸정물이 줄줄 흘렀던 친구들의 소식이 궁금해지기도 한다.그때 같히 지냈던 친구들은 뭘 하고 있을지. 사뭇 궁금해진다. 어른들의 옛 시절이 ..
살짝 덜어져 사는 연습 인간관계를 힘들어하며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는 말에 이끌려 보게된 책이다.요 근래에 들어서 인간관계에 대한 다른 시각이 필요함을 절실하게 느껴 그쪽에 관련한 책을 꽤 많이 보고 있는 편이다.사실은 꽤 많이 보고 있다고 하지만 기껏해야 4~5권 정도 읽었다. 아마도 앞으로 더 많이 읽게 될것 같다.여기 저기 모임에 참석하고 수 많은 인간관계를 만들어 가고 있는 나 이지만 정작 내가 힘들어 하는 인간관계를 굉장히 가까이 있음을 인정하고 싶기 때문이다.책 표지에 있는 "우리는 상대도 나도 바꿀 수 없다는 걸 인정해야 한다. 바꿀 수 있는 건 그와 나의 거리일 뿐." 이라는 말이 무척 마음에 든다.수 많은 사람을 바꾸려고 노력해봤지만 결국 얻게 되는건 나의 상처라는 사실이 요즘 들어 더 많이 생각나기 때..
담백하게 산다는 것 요즘 들어서 이런 저런 수 많은 사람과의 관계 혹은 내 삶에 대한 조금더 깊이 있는 접근을 하고 싶어 부쩍 심리학을 다루는 책을 많이 읽고 있다.나의 감정에 대해서 조금더 솔직해지고 그로 인해서 조금은 편해지는 삶을 살고 싶은 욕구가 점점더 강해지는게 아닌가 싶다.직장 생활 연차가 높아지면서 부터 수 많은 동료를 만나고 헤어진다.특히나 나 같은 경우에는 성취욕도 강하고 승부욕도 강하기 때문에 감정의 편차가 무척이나 심하다.이른바 사람들이 다혈질이라고 부르는 그런 성격이다. 불같이 화를 냈다가 존재감 자체를 숨겨 버리기도 하니까 말이다.어쩌다가 내가 내는 화를 사람들은 굉장히 놀라기도 하고 당황 스러워하기도 한다.곰곰히 생각해보면 너무나도 불필요한 감정에 내가 민감하게 반응하는것 같기도 한것 같아 이 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