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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취미는?? 나의 취미는?? 이글을 쓰고 있는 나는.. 취미가.. 독서 혹은.. 영화이다.. 전국민의 90%가 취미가 머에요.. 하면 물어보는 뻔한 대답이지만.. 독서와 영화감상이 취미인게 사실인 나이다.. ^^ 보시다 시피 블로그에도.. 영화 관련 짧은 생각만을 적어 두기도 하고.. 어떨때는.. 약간 스크린샷 섞어 가면서.. 리뷰형식으로 써놓기도 한다.. 다른 곳에서.. 작성해 놓은 몇 개 안되는 글도 있지만.. 티스토리의 편리성에 의해서.. 이곳으로 이동.. 정착하려고 준비중이다.. 비록 아직까지 그 글의 양이 적지만.. 되도록이면.. 영화나 책을 보게 되는 경우에도.. 나만의 감상평.. 좋았던 점.. 등을 써놓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누군가.. 내 블로그를 방문하게 되면.. 나의 시선으로 바라본 영화와 타인이 바라본 시선을..
감사의 힘 / 데보라 노빌 “척. 잘 들어두렴. 불행한 사람들은 자기가 갖지 못한 것만 보면서 신세를 한탄한단다. 반면 행복한 사람들은 자기가 가진 것에 충분히 만족해하며 감사를 느끼지. 너는 어느 쪽인지 수시로 생각해 보려무나.” ... 감사하는 마음은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배우고 훈련받는 것이다. 지혜의 전수 과정인 셈이다. 지금 우리가 감사의 힘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면, 둘 중 하나다. 하나는 그것을 일깨워줄 부모님이나 은사님을 만나지 못한 경우다. 또 다른 하나는 숱하게 듣고도 그 의미를 깨닫지 못한 경우다. 대부분이 두 번째 경우에 해당된다. 과연 나는.. 어디에 속하는 걸까?? 첫번째이면 좋으렸만.. 두번째이다.. 언젠가.. 나도.. 나의 삶에 만족하는 그런 날이 오겠지...
내가 아니어도.. 된다.. 그동안 참.. 미련하고 바보 같은 짓을 한거 같다.. 내가 아니어도 되는데.. 그냥 내가 안하면 누군가 하는데.. 왜 꼭 내가 해야한다고.. 생각한건지.. 나도 내 자신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러다가 지치면.. 나혼자 힘들고.. 다치면 나혼자 아프고.. 대학원에서도.. 회사에서도.. 두번의 마음이 나를 힘들게 한다.. 내가 아니어도.. 누군가가 다 하는데.. 내가 없어도 잘 돌아 가는데.. 꼭 내가야해야한다고.. 고집부리며.. 혼자 몸 상해가며.. 마음 상해가면서.. 미련하게 일을 하고 있는 내모습.. 오늘은.. 그래서인지.. 더더욱..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누군가에게.. 내 일이 가기야 하겠지만.. 알아서 잘되겠지.. 안그렇겠어?? 그사람도.. 돈이라는걸 받고 일하는데.. 나혼자 죽어라 일한..
과속스캔들, 2008 코미디 | 한국 | 108 분 | 개봉 2008.12.03 장수하고 있는 한국영화.. 오랫만에.. 차태현씨를 스크린에서 봐서인지.. 차태현씨의 연기가.. 약간 무르익었다는 느낌이 많이 들고 있다.. 그러나.. 극중 황정남의 연기.. 아역 배우이지만.. 정말.. 정말.. 연기를 잘하는거 같다.. 두번 본 과속스캔들.. 아직도 극장가에서는.. 스크린을 차지 하면서.. 상영중이지만.. 이제 거의 볼사람은 다 본 듯한 영화.. 하지만.. 경제가 어려워짐에 의해서.. 약간 감동과 함께.. 웃음을 주는 그런 영화가 성공을 하는것 같다.. 박보영씨의 노래 실력도 놀랍고.. 차태현씨의 무르익은 연기도.. 볼만하고.. 가끔.. 진짜.. 완벽하게.. 연기해주는.. 어린 아역배우.. 정말.. 3박자가 잘 맞는 영화인거 같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 2008 판타지, 멜로/애정/로맨스, 드라마 | 미국 | 166 분 | 개봉 2009.02.12 이색적인 소재로.. 화재를 모았던 동명의소설을.. 극화한..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소설로 미리 접해었기 때문에.. 소설을 너무나도 재미있게 읽었기에.. 약간 내심은 기대를.. 약.. 3시간에 이르는 러닝타임이 무색하게 할 끊임없는 배우들의 연기가.. 아주 이색적이었습니다.. 장면별로.. 약간씩 그 느낌을.. 적어 보자면.. 초기.. 극중 벤자민 버튼이.. 태어났을때 장면중에서.. 아버지가 늙은 할아버지의 모습으로 태어난 자기의 자식을.. 보고.. 내다 버리는 장면에서.. 제가 자식을 낳았는데.. 80세 노인의 외형을 가진 아이가 태어난다면.. 후.. 상상만해도.. 끔찍합니다.. ^^;; 그런 벤자민 버..
Bolt, 2008 애니메이션, 코미디, 모험, 가족, 판타지 | 미국 | 96 분 | 개봉 2008.12.31 오랫만에.. 재미있었던 애니메이션.. 3D안경이 신기하기도하고.. 실감이 좀 나는데.. 문제는 눈이 아프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강아지의 표정연기.. 후.. CG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엄청 웃기고 귀여웠다는.. 오랫만에.. 아침에.. 졸린눈 비비면서.. 극장을 찾았지만.. 후회없이.. 만들어준.. 애니메이션이었다.. 누구는 재미없다고 하는데.. 나는 재미있던데.. 볼트가 귀엽기도 하고.. 비록 더빙이라서.. 약간 재미가 반감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 가끔 안경을 벗고 스크린을 보니.. 스크린이 왜이리 뿌연거.. ㅡ.ㅡㅋ 신기한... ^^ 이 영화.. 10점만에.. 8점!! 생각보다 3D 디지..
앵콜! 해피투게더 오래간만에.. 재미있게 본 공연.. 공연장에.. 사람이 10명 정도 있어서.. 그런가.. 바로 앞에서 관람.. 배우들의 연기가 실감이 많이 나더군요.. 중간에 내용에서는.. 가슴찡하게 하는 부분도 있고.. 할머니역을 하신분 연기가 정말 좋았다는.. 중간 중간에 웃기는 장면도 있지만.. 보고 나오면서.. 먼가 가슴속에.. 많은게 느껴졌던 정말 좋은 공연.. 하지만.. 관객이 너무 없어서.. 망하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갖게 되는.. 좋은 공연~~ 재미있었어요.. 역시 사람들의 추천.. 믿을만 하더라구요..
러브 인 클라우즈(Head In The Clouds), 2004 멜로/애정/로맨스, 드라마, 전쟁 | 미국, 영국, 스페인, 캐나다 | 120 분 | 개봉 2008.12.31 굉장히 좋게 본 영화이지만.. 배급사의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너무 빨리 막이 내려버린 불운의 영화.. 후.. 약간 초반부에.. 지루함이 있기는 하지만.. 후에 펼쳐지는 연기.. 정말.. 볼만했던 영화였는데.. 너무 빨리 막이 내려버린게.. 아쉽다.. 특히나 샤를리즈 테론의 눈빛 연기.. 그 연기는 숨을 막히게 할 정도였고.. 두 미녀 배우의 고혹적인 자태 또한.. 충분히 영화에 대한 몰입도를 증가 시켜주었지만.. 정작 극장안에는 열사람도 보지 않았던 불운의 영화.. 블랙북과 흡사한 스트로이지만.. 그대로.. 엄청 재미있게 봤다.. 내 기준 평점으로는.. 10점 만에 9점!! 이런 류의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