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뭐라고 지난 주 저녁이 아닌 밤에 나혼자 산다를 보다가 작곡가 정재형 작곡가가 부산을 여행가는 기차 안에서 보던 책이라 관심을 가지고 있다. 도서관에 방문하자 마자 반납 카트에 담겨져 있어 냉큼 집어온 도서이다. 제목이 너무 강렬하여 요즘들어 심적 변화가 많이 생기고 있는 나에게 무언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여 읽기 시작했지만 기다감과는 달리 한 여성의 죽음을 앞둔 현실에 대한 에세이 였다.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고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담담하게 적어가는 현실이 다소 암울 하기는 하였지만 느끼는 감정 그대로를 담백한 문체로 담아 내어 읽기는 편했다. 어쩌면 나 또한 멀지 않은 미래에 똑같은 시기를 겪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도 느끼기도 하였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점점 우리는 거부 하지 못하고 맞이 할수 밖에 없는.. Do it! 자바 프로그래밍 입문 기존에 닷넷만을 개발하다가 오랫만에 자바를 개발해야 해서 시작 부터 다시 기초를 다지려고 보기 시작했습니다. 이 책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가 바로 진도표를 통하여 학습량을 정할수 있으며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을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입니다. 느낌대로 저는 중급자 코스로 15일 기준으로 진도에 맞추어 학습하였습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아직도 기존에 개발하던 언어 만의 특수한 기능들을 사용하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IDE자체도 약간은 이질적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아직까지는 IDE는 MS계열이 참으로 편하고 좋은것 같습니다. 책을 비교적 읽기 쉬운 구성을 되어 있으며 특히 중간 중간에 조금더 깊에 알아야 할 점들에 대해서 설명해 주어 접근하기 쉬웠습니다. 오래전에 학교에서 배웠던 자.. 스타트 파이썬 수년간 다른 언어의 개발자로 있는 도중 요즘 갑자기 뜨고 있는 언어인 파이썬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보게된 책이다. 아무래도, 인기도가 높아짐에 따라 파이썬에 관련된 많은 서적들이 출간되고 있다. 특히, 파이썬은 인공지능 분야에서 두곽을 나타내고 있다. 일단 뭔가를 해보려면 그 기초가 있어야 했기 때문에 인공지능에 대한 이론 공부와 별개로 구현을 위한 언어에 대한 공부도 역시 병행해서 시작하였다. 처음 책을 받으면 생각보다 두껍지 않은 책을 보고 조금은 당황 스럽기는 한다. 보통 다른 언어를 설명하는 책들은 굉장히 두껍다. 첫 장을 넒겨서 목차를 보게 되면 10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챕터의 흐름에 따라 학습을 하면 기본적인 파이썬의 문법에 대해서는 학습이 가능할것으로 보인다. 보통 개발자를 위한 언어.. 죽을 때까지 책읽기 도서관 서가를 방황하다가 딱 눈에 들어온 책이다. 일단 제목 부터가 너무 강렬해서 손에 들었다가 바로 빌려온 도서. 책 제목 처럼 내용은 과연 언제까지 책을 읽어야 하며 우리가 책을 읽음으로 인해서 어떤 도움을 받을수 있는지에 대해서 저자가 저자의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물론 강한 어조의 의견 제시는 아니고 다른 많은 독서가들의 생각을 참고하여 제시하고 있다. 본인의 경험을 기반으로 제시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다소 일반적인 자기 개발서와 비슷한 면이 있지 않나 싶다. 비교적 각 단락은 간단하게 되어 있어. 한 주제를 가지고 길어야 3~4장 정도의 지면을 할애할 뿐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을 몇개 필사 하자면 세상사란 즉효성을 추구해도 되는 것과, 추구해도 아도 소용없는 것이 있습니다. 독서는 즉효성.. 만화로 보는 맨큐의 경제학 이모부가 추천을 해주신 책을 읽기 위해서 일단은 맛보기로 쉽게 접근하려 도서관을 뒤지다가 발견한 책이다. 일단 책 제목 처럼 만화로 구성되어 있어 접근하기가 무척 쉬웠다 하지만 내용은 의외로 어려움이 있는 책이다. 그림을 통해서 쉽게 풀어 주려고 노력은 하였지만 그래도 처음 입문하는 사람에게는 어려웠다. 일단 경제학의 10대 기본원리를 설명하였으며 이후에 경제학자에 대해서 설명하는 구조로 책은 이루어져 있다. 01. 모든 선택에는 대가가 있다. 02. 선택의 대가는 그것을 얻기 위해 포기한 그 무엇이다. 03. 합리적 판단은 한계적으로 이루어진다. 04. 사람들은 경제적 유인에 반응한다. 05. 자유거래는 모든 사람을 이롭게 한다. 06. 시장이 경제활동을 조직하는 좋은 수단이다. 07. 경우에 따라 정.. 순간의 힘 요즘 들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나에게 어떤 방향을 제시 하여 줄것 같아서 읽기 시작했다. 인생을 바꿀 결정적 순간을 어떻게 만들어낼 것인가? 에 대한 고민을 매일 같히 하고 있는 나에게 많은 깨우침을 알려 주어서 읽는 내내 몰입도가 점점 높아졌다. 매일 같히 반복되는 작업과 의미가 부여되지 않는 일들을 진행하며 과연 내가 무엇을 원하고 어떤 것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다시 한번 돌이켜 볼수 있게 해주었다. 이 책은 변화를 원하며 변화를 꾀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지 않은가 싶다. 4개의 커다란 주제로 구분 하여 서술되어 있으며 각 꼭지 별로 특별한 의미를 부여해두고 있다. 고양 -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순간 통찰 - 불현듯 진실을 깨닫는 순간 긍지 - 내가 나이길 잘했다고 믿는 순간 교감 - .. 예의 없는 새끼들 때문에 열받아서 쓴 생활 예절 회사에 마련되어 있는 간이 서재에서 우연히 발견한 책이다. 일단 작가 이름 부터 굉장히 독창적이어서 마음에 쏙 들었다. 그냥 쉽게 읽을수 있는 간단 간단한 단락을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책장이 술술 다 넘어 갔다. 200여 페이지의 작은 책속에는 각 상황에 맞는 생활 예절에 대해서 가볍에 다루고 있다. 특히나, 가정생활편에서는 기존에 내가 잘못했던 부분에 대해서 다시한번더 생각해볼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었다. 하지만 이미 시간은 흘렀고 만약 그 때 이책을 알았다면 그런 만행은 저질르지 않았을 것이다. 많은 상황에서 정말 왜 저럴까 싶었던 예절에 대해서 어쩌면 가볍게 지나가듯이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다. 간 단락 별로 굉장히 자주 반복되는 어구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편집과정에서 조금은 더 다듬었으면 하는 .. 운을 만드는 집 요즘 들어 부쩍 주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 가던 시점에 우연치 않게 출간 소식을 접한 책입니다. 제목에 굉장히 많은 호기심을 가지고 읽기 시작했지만 제목은 아무래도 책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들에 대한 포괄적인 개념으로 지어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돈, 건강, 관계의 흐름이 바뀌는 공간의 비밀"이라는 부 제목 처럼 책에서는 전반적으로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누구나 좋아 하는 새것 들(새 아파트, 새 물건)에 대해서 다르게 바라 볼수 있는 시선을 길러 주는 책입니다. 공간을 다루는 방법과 공간을 어떻게 활용하여 추구 하고자 하는 목적을 달성할수 있는지에 대해서 각 단원 별로 굉장히 쉽게 설명해두었습니다. 또, 예제가 될만한 사진 이 첨부 되어 있어 굉장히 읽기 쉬웠습니다. 그중 제가 흥미롭게 생..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