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부가 추천을 해주신 책을 읽기 위해서 일단은 맛보기로 쉽게 접근하려 도서관을 뒤지다가 발견한 책이다.
일단 책 제목 처럼 만화로 구성되어 있어 접근하기가 무척 쉬웠다 하지만 내용은 의외로 어려움이 있는 책이다.
그림을 통해서 쉽게 풀어 주려고 노력은 하였지만 그래도 처음 입문하는 사람에게는 어려웠다.
일단 경제학의 10대 기본원리를 설명하였으며 이후에 경제학자에 대해서 설명하는 구조로 책은 이루어져 있다.
01. 모든 선택에는 대가가 있다.
02. 선택의 대가는 그것을 얻기 위해 포기한 그 무엇이다.
03. 합리적 판단은 한계적으로 이루어진다.
04. 사람들은 경제적 유인에 반응한다.
05. 자유거래는 모든 사람을 이롭게 한다.
06. 시장이 경제활동을 조직하는 좋은 수단이다.
07. 경우에 따라 정부가 시장 성과를 개선할 수 있다.
08. 한 나라의 생활수준은 그 나라의 생산능력에 달려있다.
09. 통화량이 지나치게 증가하면 물가는 상승한다.
10. 단기적으로 인플레이션과 실업 사이에 상충관계가 있다.
만화를 통하여 쉽게 설명한 페이지를 넘기면 요점이 정리되어 있는 페이지를 만날수 있다.
10명의 각기 다른 경제학자를 설명하여 그들이 가지고 있는 경제학 논리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는 부분에서는 다소 난해 함을 느꼇다.
아무래도 인물 이름이나 가지고 있는 논리들이 다른 경제학자의 논리를 참고 하거나 반박하여 구성하였기 때문에 그런것 같다.
많이 어렵고 낯설게 느껴졌던 경제학에 대해서 다소 부담스럽지 않게 접근할 수 있도록 그 시작점이 되는 책이다.
혹시나, 경제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접근 하려고 하는 초보자들에게는 괜찮은 책인것 같다.
|
'좋아하는것 >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타트 파이썬 (0) | 2018.09.16 |
---|---|
죽을 때까지 책읽기 (0) | 2018.09.16 |
순간의 힘 (0) | 2018.09.10 |
예의 없는 새끼들 때문에 열받아서 쓴 생활 예절 (0) | 2018.09.06 |
운을 만드는 집 (0) | 2018.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