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닷넷만을 개발하다가 오랫만에 자바를 개발해야 해서 시작 부터 다시 기초를 다지려고 보기 시작했습니다.
이 책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가 바로 진도표를 통하여 학습량을 정할수 있으며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을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입니다.
느낌대로 저는 중급자 코스로 15일 기준으로 진도에 맞추어 학습하였습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아직도 기존에 개발하던 언어 만의 특수한 기능들을 사용하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IDE자체도 약간은 이질적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아직까지는 IDE는 MS계열이 참으로 편하고 좋은것 같습니다.
책을 비교적 읽기 쉬운 구성을 되어 있으며 특히 중간 중간에 조금더 깊에 알아야 할 점들에 대해서 설명해 주어 접근하기 쉬웠습니다.
오래전에 학교에서 배웠던 자바에서 현재의 자바는 많은 변화를 했으며 그 변화점에 대해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OOP언어의 기본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었으며 대부분의 프로젝트에서 사용해야만 하는 필수 구분에 대해서 굉장히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예제도 굉장히 풍부하여 예제를 하나 하나 씩 따라 해보면서 자바라는 언어에 대해서 굉장히 친숙하게 다가갈수 있게 해주어 굉장히 만족 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입문서이기 때문에 조금 난이도 있는 쓰레드나 소켓 프로그래밍에 대해서 다루지 않았다는 점은 염두해두서야 할듯합니다.
만약 해당 내용이 필요하다면 다른 자바관련 중급 도서를 한번 더 봐야 할것 같습니다. 약간이나마 좀 다루어 주셨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한번만 딱 보기에는 아쉽고 최소한 두번 정도는 읽어 봐야 할 입문서라고 표현할수 있을 정도로 그 양이 방대하여 기억해야 할 것들이 많은 도서입니다.
책의 구성은 진짜 정말 입문자들을 위한 구성이니 자바에 대해서 관심이 있거나 한번 해보실 의향이 있다면 한번쯤은 고려해 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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