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톱니바퀴.. motion gears -team force by ralphbijker 요 몇일간 느껴온 나의 일상이 왠지 모르게.. 서글프기 마져하다.. 흔히들 말하는 톱니바퀴와 같은 삶.. 아침에 일어나 씻고..... 출근..... 퇴근..... 집에와 취미인 이벤트응모.... 이후 잠들기...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상이다.. 어쩌면 이벤트 응모가 취미라고는 하지만.. 글쎄.. 이제 취미를 벗어난 생활이 되어버린지 오래인지라.. 하루 하루가 변화없이 똑같은 패턴을 무한정 반복만 하고있다.. 너무 힘들어 쉬고 싶어.. 그냥 누워있기만 하면.. 주말 내내 누워있는다고 투정을 부리는 아내.. 하지만.. 그게 나의 유일한 휴식인걸.. 어디에도 가고 싶지 않고.. 무언가에도 신경쓰지 않고.. 그냥 나만의 공간에서 나만의 안..
곤파스.. 그러나.. 우리의 지하철 공사들 홈피는..!! 새벽부터 몰아치기 시작한 비바람이 거칠어진 아침 출근길.. 지하철 역사에서.. 1호선이 운행이 안된다는 소식을 접했다.. 나는 그래도 명실 상부한.. 스마트폰 유저이기때문에..!! 어디 어디가 구체적으로 끊기고 복구는 어떻게 되고 있는지 궁금하여!! 지하철 공사 홈페이지에 접속!! 물론 SKT유저라.. 3GS망을 사용하였다.. 짜짠 홈피 접속완료.. 그런데 우리들의 홈피는.. 그런말이 단 한마디도 없다!! 이게 바로 현실이다.. 세계 상위권의 인터넷을 자랑하는 국가에서.. 공식적인 정보 전달이 이렇게 안된다니.. 빌어먹을 지하철 운영 기관들.. 너무 한거 아닐까.. 내가 가려고 하는곳에.. 지하철 운행에 문제가 있으면 역사 및 홈피를 통해서 바로 바로 공지를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신문에서 뉴스에서 역..
스마트폰에 열광하는 우리들 과연?? 우리는?? 스마트폰들 by Heungsub 출근길에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여기 저기서 보이는 스마트폰들.. 동영상을 보는 사람 또 만화를 보는 사람 음악을 듣는 사람.. 확실히 스마트폰이 붐이기는 붐인가보다.. 그런데.. 과연 그 사람들중에서 스마트폰을 제대로 활용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동영상, 만화, 음악 정도는 기존에 나온 다른 휴대폰에서도 충분히 지원하였던.. 그런 기능들이 아닌가?? 그럼.. 과연 우리는 무엇을 보고 그렇게 스마트폰에 열광을 하는것일까?? SNS커뮤니티인 트위터?? 트위터도 기존에 있던 휴대폰으로는 안될까?? 글쎄.. 난 된다고 보는 사람인데 말이다.. 우리는 스마트폰에 열광을 하면서도 정작 그 스마트폰이 무엇을 위한 또 어떤것을 하기위한 도구인지.. 망각을 하고 있는것 같다....
불안함 오늘 따라 왠지.. 불안함이 나에게 엄습해 오고 있다.. 뭐가 잘못된것일까?? 무언가가 내 등뒤를 꽉 누르고 있는 듯한 불안감이.. 이상하게 나를 덥쳐온다.. 과연 내가 뭘 잘못한걸까.. 또 무엇을 실수 한걸까.. 이상하게 뭔가 나사가 하나 빠져버린듯한 느낌이 드는 이상한 하루다.. 내 마음대로 안될꺼 같은.. 두려움이 자꾸 나에게만 다가온다.. 뭔가.. 이가 하나 빠져버린듯한 밍숭한 하루.. 이거 너무.. 불안한데.. ㅠ.ㅠ 쩝..
행운? 어제 파주투어 사진..ㅋ 저.. by Folim 모두들 행운이라는것을 믿고 있고 나 또한 행운을 믿고 있다.. 그런나에게.. 요즘들어서 불행이라는 것들이 밀려오고 있었지만.. 그 불행중안에서 나는 행운이라는것을 찾을수 있었다.. 한번의 실패 그리고 또 다른 도전.. 어쩌면 지금은 내가 잠시 도피처에 숨어 있는것일지도 모른다.. 짜증 아닌 짜증을 핑계 아닌 핑계를 대고 있는 나의 먹구름 같은 현실이.. 이제.. 다시 태양을 보는것일까?? 요즘들어 많이 방황하고 많이 힘들어하고 했던 나였기에.. 더더욱이.. 행운이라는것에 목매어있을지도 모른다.. 하루가 아니고 이틀도 아닌 지금 내 앞에 놓여 있는 행운.. 행운은 준비된 자에게만 찾아 온다고 했는데.. 과연 내가 그 행운을 거머질수 있는 자격이 되는지.. 또..
나의 직업은? 나는 프로그래머다. 하지만… by 루미넌스 그렇다. 위에 자판에 보이듯이 나의 직업은 프로그래머다. 조금더 상세하게 이야기 하자면 웹 프로그래머이다. 솔직히 지금까지 내가 해온 일들이 모두다 웹관련일은 아니었다. 웹을 개발하다가 C/S 프로그램을 개발하다가 다시 네트웍 프로그램을 개발하다가. 그렇다.. 난 이것저것 잡다하게 시키면 다 하는 프로그래머인거다. 그런 내가 요즘들어서 나같은 사람은 프로그래머를 해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완벽함을 추구하지도 않고 또 그렇다고 해서 완벽한 구조체를 좋아 하지 않는 나는.. 너무 감성적인 사람이기때문이다.. 쉽게 상처받고 쉽게 지치고 포기하는 나는.. 글쎄 과연 무슨일을 하는게 어울릴까 하는 의아심 마져 가지게 하는 사람인것이다.. 처음에는 열..
무기력 주말이 지나고 늘 그렇게 시작되는 한주.. 무엇때문인지 무기력하게만 느껴진다.. 주말에 내가 뭘했는지 기억도 못한채.. 아니 아무것도 한게 없는게 사실이지만.. 요즘들어서 나의 목표가 사라진것을 느낀다.. 무엇을 하고 싶어 했는지.. 뭘 하고 있는건지.. 그냥 늘상 돌아가는 톱니 바퀴 처럼 그렇게 하루를 보내는것이 아닌지.. 문득 나의 생활에 대해서 나 자신이 확신이 서지 않는다.. 지친걸까?? 아니면 무엇이 문제일까.. 다시 한번더 일어서 걷고 싶지만 왠지 모를 무개감이 나를 다시 짓누르고 있다.. 모든 직장인이 느끼는 월요병이 나에게도 시작된것일까?? 직장생활 3년 만에.. 쩝..
왜 사람들은 쉽게 믿음을 저버리는걸까.. 아이폰 4 예약 판매가 시작되었다. 아는분이 휴대폰 장사를 하여 아이폰 4를 구매하고자 하는 다른분과 연결.. 그렇게 일이 잘 진행되는지 알았지만.. 아침에 출근하니 이미 온라인으로 신청중.. 왜 사람들은 다른이를 믿지 못하는걸까.. 그렇게 애타게 기다려온 아이폰4라서 그러는걸까?? 과연.. 중간에서 소개해준 나만 입장이 참 난처해지는 상황.. 사람을 이렇게 당황 시켜도 되는걸까.. 쩝.. 빠르게 받고 싶다는 욕구는 알지만.. 어짜피 지금 신청해야 1차 인도 순위가 아닌 3차 인도 순위인데 조금더 믿고 기다려주는 미덕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지난주 부터 무리한 야근으로 인해서 지끈 지끈 아파오는 머리를 부여잡고.. 또 다시 짜증의 소용도리로 빨려 들어가는 내 모습이 지긋지긋하다.. 오늘은 또 어떻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