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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잠... 몸이 안좋아.. Deer Head by Katey Nicosia 몇 일 째 계속되는 야근이라 그런가.. 몸의 상태가 너무나도 안좋아 지고 있다.. 난 신체 부위중에 기관지 코가 가장 약한대.. 요즘 그곳이 이상 징후가 발생하고 있다.. 새벽에 선풍기를 틀고 자서인가.. 감기가 오는것 같기도하고.. 아니면 편도선이 부을것 같기도하고.. 이건.. 아마도 기관지가 약한 사람만이 알수 있는 고통.. 그래도 나의 신체에 문제가 생기는걸 가장 빠르게 알수 있으니.. 다른 병치례는 안하지만.. 이놈의 기관지가 문제.. 후.. 오늘도.. 잘하면 야근.. 재수 없으면 휴일 근무일것 같은데.. 마냥 두렵기만 하다.. 나의 한계가 어디인지.. 요근래 몇년동안은.. 제대로 쉬어보지 못한것 같다.. 휴가도.. 주말도.. 언제쯤.. 편히 쉴수있..
우산 그리고 기억.. Umbrella Day by Gregory Bastien 비가오는 아침.. 우산을 하나 손에 들고.. 출근길에 나선 내 모습.. 불과 몇년 전 만해도.. 사진에 보이는 남자와 같히.. 홀로 서있는 나였기에.. 어쩌면.. 우산이라는 존재가 나에게는 조금더 와 닿지 않나 싶다.. 나의 허물을 알고도 날 감싸주는 그 사람.. 그런 그사람.. 소중한지 몰르고 있었던 나였기에.. 어쩌면.. 우산이라는 존재.. 그 존재가.. 나에게는 더 소중한지 모르겠다.. 지금도 곁에서.. 날 감싸주는 그 사람.. 항상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한 내 자신이.. 초라해 지지 않기 위해서.. 오늘도 열심히.. 그사람과 처음 만난 그날에도.. 이렇게 비가 오는 날이었다.. 그런 그날이 오늘은 문득 생각난다.. 그사람이 보고 싶다.. ..
컴퓨터 고장나다.. 아니.. 모니터 고장나다.. T i e d o k a s by Pörrö 아침에.. 일어나서.. 전원을 킨 순간.. 모니터가!! 안나온다.. 뭐.. 솔직히 이 사건은 어제 일어 났지만.. 어제는 정신이 없었던 관계로.. 오늘 에서야.. 주저리 주저리 되어 봅니다.. 뭐.. 직업이 직업이니 만큼.. 평소에 컴퓨터와 떨어질래야 떨어질수 없는 몸.. 퇴근후.. 하루동안 컴퓨터가 없으니.. 좀 허전하기는 하지만.. 지낼만 하더군요.. 컴퓨터가 없는 세상.. 생각해보면.. 지내기 편할것 같은데.. 너무 컴퓨터에 중독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망가진 모니터 어뎁터 사러 점심시간에 용산에 다녀올 계획인데.. 과연.. 어뎁터가 있을란지.. 인터넷에도 없던데.. 살짝 걱정이 되지만~!! 다녀와 볼랍니다.. 여유를 즐기고 싶은 분이 있다..
드림업 (Bandslam), 2009 2009년 기대되는 음악관련 영화.. 저는 솔직히 음악 영화를 엄청나게 좋아라합니다.. 영상미도 좋아야 하지만.. 아무래도 음향이 좋으면 더 좋아 하기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아직 O.S.T는 발매 하지 않았지만.. 아마도 한장 사서 소장하지 않을까 싶은.. O.S.T 엉겁결에.. 관람하게된 영화이지만.. ^^ 음악이 좋더라구요~~ 드림업은.. 위에 보이는 세사람이 주된 주인공이죠.. 그중에서도 약간 중심있는 배역은.. 아무래도.. 가운대 남자아이~ 극중 "월"이라는 역이죠..^^ 드림업이란 영화는 음악에 열정을 가지고있는 한 소년의 이야기를 중심에 두고 진행되어집니다. 그와중에 등장하는 두명의 아리따운 소녀.. ^^ 각기 다른 개성으로 "월"에게 다가 가게 되죠.. 5가 묵음인 S5AM인 "샘"(바네..
여행을 가고 싶다.. flickr_IMG_7046 by redslmdr 요즘들어.. 가슴이 답답해 오고 일의 능률도 오르지 않는다.. 무언가 내가 지금 하고 싶은게 있다면.. 그건 바로.. 여행을 가고 싶다는거.. 나만의 조용한 시간을 가져 보고 싶다.. 내가 지금까지 걸어온길 그리고 알수는 없지만.. 다가오게될 앞날의 여정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볼수 있는 시간이.. 필요한것 같다.. 올해도.. 아마는 휴가를 못갈듯 싶다.. 그래서 더욱더 내가 지쳐가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의문마져 든다..
지옥같은 하루가.. 또 시작된다.. ~ Seen Scene ~ by ViaMoi 아침에 눈을떠 매일 같히 똑같은 열차칸에서.. 똑같은 자리에서.. 그렇게.. 하루를 시작한다.. 요즘들어 내가 나를 힘들게 하고 있어.. 뭐라고 지치고 피곤한 나의 육신에게.. 해줄말이 없다.. 단지 나의 육신도.. 나 자신때문에.. 어쩜.. 피해를 보고 있지 않는가.. 라는 생각을 하면서.. 나를 알게 됨으로써 행복한 사람이 있지만.. 나를 알게 됨으로써 고통을 받는 사람도 존재할거라 생각한다.. 아직까지 나에게 다가온 현실이.. 두렵기 마져.. 아니 무섭다.. 어떻게 진행될지.. 과연 내가 무덤덤하게 받아 들이고 넘어갈수 있을지.. 나 자신도 모르겠다.. 그냥 그렇게.. 오늘 하루도.. 지옥같히 시작된다.. 언젠가.. 하늘을 처다보며 오늘 회상하는 그런 날..
비가와서 이런가.. Rainy Day / 雨の日 by * Cati Kaoe * 아침에.. 출근하기전에.. 젓은 신발을 신고 출근해서 인가.. 찝찝하기만 하던것이.. 이상하게 점점더 우울하게만 변해가고있다.. 출근길에 옷도 홀라당 다 졌고.. 출근해서는 생각했었던것과 다르게 일이 진행되고.. 다른 사고친것도.. 생각해왔던거와는 다르게 진행되고.. 하느님은 내가 견딜수 있는 만큼 날 시험하신다는데.. 내가 견딜수 있는 한계는 어디인가?? 왠지.. 이젠 나도 지쳐서 쓰러질것 같은데.. 이제 그만 실험해주시면 안되는것인지.. 또 앞으로도 나에게 얼마나 많은 시련을 안겨 주시려 하는건지.. 후.. 오늘도 그렇게 하루가 시작되고.. 이렇게 난 하루를 보내기 시작한다.. 어느 비오는 날 아침에...
인글로리어스 바스터즈 (Inglourious Basterds), 2009 액션, 모험, 드라마, 전쟁 | 미국, 독일 | 개봉 2009.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