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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영화관련

드림업 (Bandslam), 2009



2009년 기대되는 음악관련 영화.. 저는 솔직히 음악 영화를 엄청나게 좋아라합니다..

영상미도 좋아야 하지만.. 아무래도 음향이 좋으면 더 좋아 하기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아직 O.S.T는 발매 하지 않았지만.. 아마도 한장 사서 소장하지 않을까 싶은..

O.S.T 엉겁결에.. 관람하게된 영화이지만.. ^^ 음악이 좋더라구요~~



드림업은.. 위에 보이는 세사람이 주된 주인공이죠.. 그중에서도 약간 중심있는 배역은..
아무래도.. 가운대 남자아이~ 극중 "월"이라는 역이죠..^^

드림업이란 영화는 음악에 열정을 가지고있는 한 소년의 이야기를 중심에 두고 진행되어집니다.
그와중에 등장하는 두명의 아리따운 소녀.. ^^

각기 다른 개성으로 "월"에게 다가 가게 되죠..

5가 묵음인 S5AM인 "샘"(바네사 허진스)와 교내 최고의 퀸카인 샬롯.. 과연 월은 누구를 선택
할까요?? 저 같으면.. 샬롯을 선택할꺼 같은데..

"월"의 눈에는 샘이더 매력적이었나 봅니다..

그렇게.. 시작된 두 사람의 오묘한 관계~~ 그 관계가 얽히고 설키고 해서.. 풀려 나가는것을
바라봐 보는것도 나름 재미있습니다..

특히나~~ "월"과 "샘"의 첫키스 장면에서는 완전 웃기죠..^^ 이장면이 아마도 제일 웃기지 않은
가 싶습니다.. 집중해서 마구 웃어 보세요..^^



수업시간에 상대방 여기서는 월과 샘이 한 팀이 되어 지죠.. 서로에 대해서 조금씩 더 알아
가는 두 사람.. ^^ 그 두사람의 모습.. 왠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그런 그들의 사이에 나타나게된 샬롯 교내 최고의 퀸카 답게.. 역시..!!!
그런데.. 약간.. 그 뭐라고 해야하죠.. 조금 그 순수한 면은 많이 보이지 않는 그런 샬롯..

전 그래서.. 여기서 샘이더 좋아 지게 되었답니다.. 아마도.. 월도 그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런 월에게... 샬롯은.. 엉겁결에.. 밴드 매니저라는 일을 주게 되고..
엉겁결에 그 역할을 받게된 월은 또 그걸 승낙을 해버리죠..



그렇게 해서 탄생한 밴드.. 과연 그 밴드 앞에는 무슨일이 벌어질까요??

여기서.. 월은 무궁 무진한 활약을 하게 되죠.. 그런데.. 알고 봤더니만.. 월의 역할을
한 배우가.. 실제로 언더그라운드 출신의 뮤지션이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전 몰랐거든요.. 그래서 인지 해박한 음악 지식과 함께 밴드매니저라는 극중 역할을..
매끄럽게 잘 소화해 내더군요..

그리 하여 그들은 결국 밴드슬램에 출전을 하게 되고.. 그러나.. 마지막에서도..
이영화는 그냥 넘어가지를 못하네요.. ^^

그 이유는?? 요건.. 마지막 재미이기때문에.. 비밀입니다..^^;;



4차원 소녀이자..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5가 묵음인 샘.. 그녀의 모습이.. 왠지??
이쁘지 않나요??



교내 출신의 퀸카이면서.. 밴드 활동을 하다가 남자친구가 무시한다는 이유만으로.. 밴드를
탈퇴.. 새롭게 밴드를 구성한 샬롯.. 매력적이지만.. 그녀의 매력뒤에는 가슴아픈 상처가..
과연 그 상처는 치유될수 있을까요??

그렇게.. 천방지축 각자 개성을 가진 3인방의 얽고 얽히는 이야기.. 드림업..!!

감상평 : 오랫만에 아주아주 재미있는 영화를 본것 같습니다.. 음악관련 영화를
유달리 좋아 하는 저이기도 하지만.. 영화 음악 자체가 좋더군요..

특히나!! 마지막전에.. "나의 왕자님되어"라는 구절을 가진 노래 제목은 모르겠지만..
아마도.. O.S.T가 발매가 되고 나면은 무슨곡인지 알수 있겠죠..^^

그 곡이 가장 좋더군요.. 역시 저는 잔잔한 발라드를 좋아라 하나 봅니다..

또.. 엔딩곡인 샘이 불렀던 그 예전에 엔싱크가 불렀던것 같은 곡이었는데..
그곡도 좋더군요.. 이곡도 역시 O.S.T가 나오면 알게 되겠죠..

아무래도.. O.S.T를 꼭 사야 할까 봅니다..^^;;

마지막에.. 극중.. 월의 별명인 딱지를 부르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전에.. 그의 어머니가 월의 별명의 유래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장면에서는..
약간 뭉클하더라구요.. 상처를 가진 아이.. 그리고 그 상처를 가지고.. 놀리는 아이들..

과연 내가 살아온 삶에는 저런 적은 없었는지 생각하게 하는 그런 장면..

아무튼.. 드림업.. 즐기기에는 좋은 영화였습니다..^^

짧지 않은 런닝 타임이었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었던 영화.. ^^

영화에 대한 궁금증은 드림업 공식 홈피에서.. 확인해보세요.. ^^

마지막으로 드림업의 예고편과 함께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본 포스트는 프레스블로그로 송고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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