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이 된지를 조금 오래된 이라고 하기에는 그 내용이 너무나도 좋았던 책이다.
예전에 처음 출간될때 한번 읽어보고 요즘들어 너무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 많이 생겨 다시 한번더 읽은 책이다.
언젠가 또 다시 힘들때면 읽게 될지도 모르는 책이다.
아들러의 심리학을 굉장히 친절하게 설명해둔 책이기 때문이다. 다소 추상적인 표현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역시나 다시 읽어 본 지금도 좋다.
뭔가를 나에게 끊임 없이 생각하게 하고 반성하게 해주는 그런 책이기 때문이다.
철학자와 청년의 대화가 마치 내가 그 현장에 있는것 같은 착각마져 하게 하는 그런 책이기에 몰입감 또한 굉장히 좋다.
나의 과거를 생각하게 하며 더 내 자아가 성숙하게 만들어 주는 책이다. 아직도 나는 성숙한 자아를 가지기에는 노력할께 너무 많다.
나의 행복을 위해서 아직은 내가 가야 할 길이 멀고도 험하지만 그래도 노력은 열심히 해야지 언젠간 보이지 않는 목적지에 도착할수 있을 테니..
<기억 하고 싶은 문구>
존경이란 인간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고, 그 사람이 유일 무이한 존재임을 아는 능력이다.
존경이란 그 사람이 그 사람답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게 배려하는 것이다. P. 50
인간은 언제나 자아를 결정할 수 있는 존재다. P. 71
교육하는 입장에 놓여 있는 사람. 그리고 조직의 운영을 맡고 있는 리더는 늘 '자립'을 목표로 내세워야 하네. P. 136
공헌감을 갖는다. 그 공헌감에서 행복을 찾는다. P. 137
언제든 도와줄 준비가 되어 있다고 알려주되, 너무 가깝지 않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거리에서 지켜보면 되는 것 P. 139
결혼이란 '대상'을 선택하는 것이 아닐세. 자신의 삶의 방식을 선택하는 거지. P. 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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