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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것/책

파워풀


세계 최고의 컨텐츠 제공업체인 넷플릭스의 기업문화에 대해서 가장 잘 설명되어 있는 책이다.

최고의 인재들과 함께 일해보고 싶은 욕심을 가지고 있는 나에게 그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이었다.

그들이 원하는 인재와 그 인재가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에 대해서 내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서도 어느정도는 그 길을 알게 해준 책

얼마전에 회사를 떠난 나에게도 격하게 공감하는 내용이 상당히 많이 있었다.

각 장을 시작하는 페이지 하단에 있는 짧은 문구 하나 하나가 나에게는 강한 여운을 가지게 하는 책이었다.

새롭게 시작하려는 그곳에서도 조금더 합리적이고 조금 더 능동적인 그런 조직 문화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언젠가 나도 누군가를 리드 하면서 팀이라는 단위를 꾸리게 되는 날이 온다면 기억해두고 적용해보고 싶다.

지금 이순간에도 나는 끝없이 성장하고 싶다. 그 성장의 기본이 되는 방법을 알게 된것 같아 내심 뿌듯하다.


<기억 하고 싶은 문구>

어른으로 대접하라

성공에 기여하게 하는 것이 가장 강력한 동기 부여다. 회사가 직원들을 어른으로 대할 때, 직원들도 어른으로서 행동한다. 직원들은 자유를 남용하지 않는다.


도전에 대해 끊임없이 소통하라

모든 구성원이 비즈니스를 이해해야 한다. 직원들이 자신의 일과 임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면, 관리자는 그들을 탓할 것이 아니라 맥락을 제대로 제공했는지 돌아봐야 한다.


극도로 솔직해져라

진실을 공개적으로, 직접 말하라. 솔직하게 피드백하라. 문제를 덮어두면 고쳐지지 않고, 그 결과가 반드시 자신에게 되돌아온다. '극도의 솔직함'이 회사 전체로 퍼지게 하라.


격렬하게 토론하라

팩트를 근거로 의견과 주장을 강하게 피력하라. 사업 결정에 관해 격렬하고 공개적인 토론을 하라. 오직 비즈니스와 고객을 위해서만 토론하고, 토론에 임할 때는 사심을 버려라.


원하는 미래를 '지금' 만들어라

미래에 필요한 인재들은 '지금' 준비하라. 지금부터 6개월 동안 사업이 어떤 모습이 돼야 할지 그려보고, 그 미래를 위한 변화를 당장 시작하라.


모든 포지션에 최적의 인재를 앉혀라

모든 직무에 가장 적합한 사람을 앉혀라. 그저 적당한 사람이 아니라 매우 적합한 사람을 쓰려고 노력해야 한다. 채용을 잘 한다는 것은 직무와 인재를 잘 연결한다는 뜻이다.


직원의 가치만큼 보상하라

직원들이 당신에게 가치 있는 만큼 지불하라. 가치의 기준은 직원의 재능과 경험을 바라보는 당신의 개인적 판단이다.


멋지게 헤어져라

필요한 변화는 서둘러라. 관리자는 기존 팀원들이 좋은 기회를 찾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야 한다. 좋은 헤어짐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출신 직원들이 자랑스러워할 기업이 돼라. 


POWERFUL 파워풀
국내도서
저자 : 패티 맥코드(Patty McCord) / 허란,추가영역
출판 :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201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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