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 프로그래밍 입문 책과 함께 같히 보기 시작하여 조금 늦게 방금 마지막 장을 넘겼다.
일단 책의 제목과는 조금 다르게 스프링 부트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자바의 개발 환경 부터 시작한다.
오래전에 자바를 공부했던 나에게는 그동안 자바의 변화과정에 대해서 아는것이 없기 때문에 굉장히 유익한 부분이었다.
뭐라고 해야 할까. 뭔가 아는거 같기는 한데 제대로 모르는 그 찝찝함에 대해서 어느 정도 그 해답을 주는 부분 같은 그런 부분이었다.
같히 보기 시작한 자바 프로그래밍 입문 덕분에 문법에 대한 이질감은 없었지만 아무래도 장시간 MS 계열의 개발만 해서 인지
툴에 대한 이질감은 어쩔수 없었다. 특히나 이클립스에서 인텔리제이로의 변화는 약간은 적응 하기 힘들었다.
굉장히 자세한 설명과 함께 기본적인 웹 개발에 필요한 기본 지식에 대해서도 놓치는 부분 없이 잘 설명해두어 쉽게 따라 할수 있었다.
어느 정도 웹 개발을 해본 사람이라면 정말 쉽다고 생각할 수 있는 입문서 같다.
또한, 예제 소스 코드 또한 깃헙에서 클론 받아 바로 실행되어 빠르게 읽을 수 있다.
하지만 책의 지면 관계 때문인지 모르지만 다루는 부분은 광범위 하지만 깊이는 있는것 같지 않다.
따라서, 입문서로는 적합할지 모르지만 실제 실무에서는 다른 서적을 통하여 스프링 부트에 대해서 조금더 깊이 있는 접근이 필요한 책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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