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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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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에 중독된 것 같다!! 어쩌면.. 내가.. 인터넷에 중독이 되어버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직업이 컴퓨터를 다루는 직업이지만.. 이상하게도 요즘은.. 더더욱이.. 내가 한곳에 집착을 하는것만같아서.. 더더욱이.. 그런 생각이 많이 들기도 한다.. 집착은.. 나중에 비극적인 결말을 만들게 된다는데.. 나 또한 그런 결말을.. 맞이 하게 되지 않을까.. 겁도 나기도 하고.. 그래서 인지 요즘은.. 브라우져를 키면.. 나도 모르게.. 누르고.. 나도 모르게 글을 쓰는 그곳에.. 가지 않으려고.. 글도 쓰지 않으려고 노력하고있다.. 허나.. 마음은.. 안된다 하지만.. 몸은 이미 익숙해져 버린 아이러니한 상황이 되고 있으니.. 이또한 아이러니 하지 않을수 없다.. 하루가 멀다하고 들락 날락 하는 그곳.. 점점더 발걸음을 ..
타인에게 침범된 시간들.. 어느날 부터인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내가 원했고 갈망했었던 시간이 언제 였는지.. 나의 자주적인 의지에 의해서.. 내가 소유하고 있는 시간을 사용했는지 마져.. 무언가에 항상 쫏기며.. 도망치듯.. 시간을 흘려버린 것이 대부분인것 같다.. 요즘들어서.. 이런 생각이 너무 많이 들고 있다.. 좀 쉬고 싶어서 일까.. 휴일도 없는것 같고.. 그렇다고.. 휴가도 없는것 같고.. 내가 원해서.. 소비한 시간 보다는.. 타인의 요구.. 또.. 어쩔수 없이.. 강제적으로 소비한 시간이 내 인생에 있어서는 대부분의 시간인것 같다.. 다시 그 시간을 내껏으로 만들기 위해서.. 무슨 짓을 해야 할까?? 오늘도.. 이룰수 없는 꿈을 꾸는건가?? 하는.. 생각을하며.. 하루 일과를 시작하려한다.. 오늘도.. 어쩌다 ..
당신의 취미는?? 나의 취미는?? 이글을 쓰고 있는 나는.. 취미가.. 독서 혹은.. 영화이다.. 전국민의 90%가 취미가 머에요.. 하면 물어보는 뻔한 대답이지만.. 독서와 영화감상이 취미인게 사실인 나이다.. ^^ 보시다 시피 블로그에도.. 영화 관련 짧은 생각만을 적어 두기도 하고.. 어떨때는.. 약간 스크린샷 섞어 가면서.. 리뷰형식으로 써놓기도 한다.. 다른 곳에서.. 작성해 놓은 몇 개 안되는 글도 있지만.. 티스토리의 편리성에 의해서.. 이곳으로 이동.. 정착하려고 준비중이다.. 비록 아직까지 그 글의 양이 적지만.. 되도록이면.. 영화나 책을 보게 되는 경우에도.. 나만의 감상평.. 좋았던 점.. 등을 써놓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누군가.. 내 블로그를 방문하게 되면.. 나의 시선으로 바라본 영화와 타인이 바라본 시선을..
내가 아니어도.. 된다.. 그동안 참.. 미련하고 바보 같은 짓을 한거 같다.. 내가 아니어도 되는데.. 그냥 내가 안하면 누군가 하는데.. 왜 꼭 내가 해야한다고.. 생각한건지.. 나도 내 자신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러다가 지치면.. 나혼자 힘들고.. 다치면 나혼자 아프고.. 대학원에서도.. 회사에서도.. 두번의 마음이 나를 힘들게 한다.. 내가 아니어도.. 누군가가 다 하는데.. 내가 없어도 잘 돌아 가는데.. 꼭 내가야해야한다고.. 고집부리며.. 혼자 몸 상해가며.. 마음 상해가면서.. 미련하게 일을 하고 있는 내모습.. 오늘은.. 그래서인지.. 더더욱..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누군가에게.. 내 일이 가기야 하겠지만.. 알아서 잘되겠지.. 안그렇겠어?? 그사람도.. 돈이라는걸 받고 일하는데.. 나혼자 죽어라 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