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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독백

타인에게 침범된 시간들..



어느날 부터인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내가 원했고 갈망했었던 시간이 언제 였는지..
나의 자주적인 의지에 의해서.. 내가 소유하고 있는 시간을 사용했는지 마져..

무언가에 항상 쫏기며.. 도망치듯.. 시간을 흘려버린 것이 대부분인것 같다..

요즘들어서.. 이런 생각이 너무 많이 들고 있다.. 좀 쉬고 싶어서 일까..
휴일도 없는것 같고.. 그렇다고.. 휴가도 없는것 같고..

내가 원해서.. 소비한 시간 보다는.. 타인의 요구.. 또.. 어쩔수 없이.. 강제적으로 소비한 시간이
내 인생에 있어서는 대부분의 시간인것 같다..

다시 그 시간을 내껏으로 만들기 위해서.. 무슨 짓을 해야 할까??

오늘도.. 이룰수 없는 꿈을 꾸는건가?? 하는.. 생각을하며..

하루 일과를 시작하려한다.. 오늘도.. 어쩌다 보면은.. 하루가 지나가겠지??
좀 허무하게.. 오늘 저녁에 잠자리에 들기전에.. 내가 낭비한 시간이 없었는지..
한번 고민을 해봐야겠다.. 어디서 부터 잘못된것인지.. 그 문제점을 찾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