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스릴러, 액션, 모험 | 미국, 독일, 영국 | 115 분 | 개봉 2009.05.21
관람 극장 : 메가박스 동대문
시놉 시스 :
21세기 초, 군사방위 프로그램으로 제작된 네트워크 ‘스카이넷’은 자각력이 생겨 인류가 자신을 파괴할 것을 예상하고 인류에 대한 핵공격을 감행했다. 살아남은 자들은 이를 ‘심판의 날’이라 불렀으며, 처참하게 파괴된 2018년 지구에는 기계 군단과 인간 저항군 사이의 악몽 같은 전쟁이 계속되고 있었다. 스카이넷은 인류 말살을 위해 터미네이터 군단을 만들었고, 보다 치명적인 터미네이터를 만들기 위해 인간들을 잡아다 생체 실험에 이용하고 있었다.
인간 저항군의 리더인 ‘존 코너’(크리스찬 베일)는 기계군단의 비밀을 캐기 위해 저항군 조직과 함께 ‘스카이넷’이 만든 실험 기지에 침투하지만, ‘스카이넷’이 만들어 놓은 함정으로 인해 부대원들을 모두 잃게 된다. 한편 ‘존 코너’의 침입으로 혼란해진 틈을 타 그 곳에 붙잡혀 있었던 ‘마커스 라이트’(샘 워싱턴)는 가까스로 실험기지에서 탈출하지만 그는 이미 과거의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 상태. ‘마커스’는 흩어진 저항군 중 한 명인 ‘카일 리스’(안톤 옐친)를 만나 위험에서 벗어나지만, ‘카일 리스’는 곧 인간을 사냥하는 터미네이터 ‘하베스터’에게 잡혀 ‘스카이넷’의 본부로 끌려가고 만다.
한편 혼자 남게 된 ‘마커스’는 전투에서 불시착한 인간 저항군의 여전사 ‘블레어’(문 블러드굿)를 도와준 것을 계기로 인간 저항군의 캠프로 가게 되고 ‘존 코너’와 운명적으로 만나게 된다!
‘존 코너’는 ‘마커스’의 정체를 의심하고 그를 심문하던 중, 그에게서 그토록 찾아헤메던 ‘카일 리스’의 행방을 듣게된다. ‘카일 리스’는 어머니 ‘사라 코너’를 지키기 위해 미래에서 과거로 보내졌던 바로 그의 아버지 이름이었던 것! ‘존 코너’는 ‘카일 리스’를 구하지 못하면 인류의 미래에 커다란 비극이 닥칠 것이라는 어머니의 경고에 따라 ‘스카이넷’을 파괴하고 ‘카일 리스’를 구하기 위해 ‘마커스’와 손을 잡는다. 하지만 ‘스카이넷’에 잠입한 그들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충격적인 ‘비밀’과 마주하게 되는데..
3편이후.. 6년만에 우리에게 스크린으로 돌아온 터미네이터..
개봉전 부터 무지막지한 홍보 덕분에.. 현재에도 엄청난 관객 동원을 보이고 있는 터미네이터
결국.. 개봉한지 삼일이 지난 주말에 관람을 하고 왔습니다!!
그 후기를 이제 부터 시작하겠습니다~~ ^^
터미네이터는 3편이후.. 많은 공백기를 가진 영화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관객들이 2편에
이어서 3편에 엄청난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지만.. 3편은 흥행에서 참패를 안겨주었죠..
덕분에.. 장시간에 공백기를 가지게된 터미네이터.. 4편역시.. 그 오랫기간의 공백을 깨고..
스크린을 통해서 우리에게 다가와서 인지 사전에 많은 준비를 한것 같더라구요..
예고편을 봐도 그 화려한 신에서 부터.. ^^ 무지막지한 로봇.. 머쉰~~
터미네이터 4 이하 T4는 화려한 전쟁신으로 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이른바 스카이넷 침투..
공작의 한복판에서.. 영화는 시작하게 되죠.. 바로 이장면입니다!!
엄청난 스케일의 전투신이죠.. 폭파신도 장난이 아니고..^^ 볼거리가.. 몇분간 풍성하게 펼쳐집니다.. 미래의 전쟁에도 이런식으로 전쟁을 할까요?? 뭐.. 아마도.. 크게 이변이 없는한..
계속 이런식으로 전쟁을 하겠죠..^^ 그런데.. 어디서 많이 본듯한 장소인것 같기도 합니다..
안테나가 주욱~~ 늘어선 장면이 미국 텍사스에 있는가 그 나사에서 세운 안테나 기지
어디인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삼각형 모양으로 안테나만 주욱 세워둔곳이 있는데..^^;;
전투가 시작되고 헬기가.. 두두두두두둥~ 소리를 내면서.. 다가 오기 시작합니다.. 이윽고..
우리의 주인공이 등장하게 되네요!! 바로 존 코너~ 존코너의 모습입니다.. ^^
존코너는 반란군 사령부로 부터.. 스카이넷에 있는 기밀 정보를 입수해오라는 명령을 받고..
작전을 지휘하게 되죠.. 거기서 발견한.. 신형 터미네이터 T-800!! 그러나..
해당 정보를 확인한후 복귀하려 하지만.. 남은.. 사람은 존코너 혼자라는 사실..^^;;
존코너가.. 기지로 복귀하고.. 존코너가 등장하기전.. 잠깐 감옥에서 보았던 마커스의 모습이..
다시 보이죠.. 그렇습니다.. 존코너스가 기지를 습격하여 마커스가.. 탈출을 할수 있었던
것이죠~ ^^ 마커스의 활약.. 이제 펼쳐집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마커스는.. 그냥 무작정 길을 따라 걷기 시작하고..
L.A에 오게 됩니다.. 거기서 사람과 같은.. 물건을 보고.. 말을 건네는데..
그것은 사람이 아닌 터미네이터 T-600입니다..
오랜전쟁으로 T-600도 완전 고물 처럼 보입니다..
T-600의 모습.. 오래전에 개발된 기계라 그런지.. 좀 둔하고.. 무식합니다..^^;;
여기서 마커스는.. 카일을 만나게 되고.. 카일은.. 바로 존코너의 숨은 아버지이죠..^^
터미네이터를 좋아하셔서.. 1편 부터 보신분이면.. 바로 카일이.. 미래에 사라코너를 구하고..
그녀와 사랑에 빠져서.. 탄생한.. 아이가 바로 존코너라는 사실을 알수 있으시죠..^^
그런 그가 카일과 함께 스카이넷을 향하게 되고.. 그 와중에.. 이런 저런 일이 벌어집니다..
터미네이터 예고편에서 많이 보여주었던 트럭신.. 터미네이터시리즈는 항상 트럭신을..
중요시 하는거 같아요.. 1편에서 부터 3편까지.. 트럭이 등장 안한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거기서도.. 화려한.. 액션이 나오죠.. 무지막지한 터미네이터들..
모터 터미네이터, 헌터킬러, 하베스터 등의 터미네이터들이 등장합니다..
시대가 바뀌니까.. 터미네이터들도 더 개량 되고 발전했는지.. 아주.. 그냥~ 볼거리가..^^
그러다가.. 어떻게 잘못되어서.. 카일이.. 하베스터에 실려서.. 스카이넷 기지로 이송을 당하게
됩니다.. 이윽고.. 마커스는.. 카일을 찾으로 스카이넷 기지로 갈 생각을 하게되고..
이와중에.. 문 블러드 굿이라는.. 저항군 여자 조종사를 만나게 됩니다..
이장면 역시.. 볼거리가 풍성하죠.. 공중전..^^
그녀와 함께 저항군의 기지로 향하던 마커스.. 그러나.. 다가오는건...
존코너와 마주친.. 마커스입니다.. 그런데.. 마커스가.. 이상하죠??
그렇습니다.. 마커스는.. 과거의 사람이었고.. 그는.. 영화 시작전 장면에서 감옥에서 죄수로..
사후 시신 기증 동의서에 서명을 한 사이였습니다.. 그후.. 그는.. 기증된 곳에 의해서..
터미네이터로 변모했습니다.. 아주 아주 최신형으로 말이죠.. 사람의 감정과 이성을 가지고
있으며.. 그 육체적 골격은 기계인.. 반인간 반기계인것이죠..
그런 마커스를 존코너는 터미네이터로 인식하고.. 제거하려합니다.. 그러나..
그가 구해준 여자 조종사..가 그를 구해주게 되고.. 결국.. 그는.. 존 코너의 신임을 얻게 됩니다.. 결국.. 그리하여.. 마커스는 스카이넷 기지로 향하게 되고..
스카이넷 기지에서.. 다시한번더 자신을 시험하지만.. 역시.. 마커스는 기계였습니다..
그것도.. 스카이넷에 의해서 만들어진 기계였죠..
그런그가.. 스카이넷에 침투하게 되고.. 그 침투 결과를 존코너에게 알려 줍니다..
이윽고.. 존코너도 침투에 성공하게 되죠..
그 와중에 마커스는 자신의 탄새의 비밀에 대해서 알게되고..
약간 지루하지만.. 흥미로운 장면이 나옵니다.. 바로 이장면이죠..
자신을 탄생 시킨 스카이넷과 대화 장면.. 스카이넷 완전 사람입니다..^^;;
카일을 찾은 존코너는 카일과 함께 탈출을 하게 되고..
그 와중에서 깜작 등장!! 하는 인물이 있습니다.. 여튼..
자신의 아버지인 카일과 아들이 존 코너가 만나는 장면입니다..^^
여기서 꼬마 여자 아이가 나오는데.. 아마도 5탄에서는 저 여자아이가 아주 아주 중추적인
역할을 할것 같습니다.. 4탄에서는.. 말없이.. 아주 중요한 시점에서 뭔가 하나식을 해결해주는 열쇠 같은 역할을 저 아이가 하고 있으니까요..
아마도 다음편은 저 아이가.. 주 중심인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터미네이터와 치혈한 사투를 벌인 끝에.. 탈출한.. 존코너..
그러나.. 너무 치혈한 사투를 벌여서.. 존코너는 뜻밖에 부상을 당하게 되죠..
여기서 등장하는 마커스.. 그는... 요기는.. 알려 드리면 재미없으니~~
극장에서 보세요..^^
감상 후기 :
오랫만에.. 아주 아주 스펙타클하고.. 스케일이 큰영화가 우리 곁으로 다가온것 같습니다..
아주 아주 짜임새 있고 세밀하게 짜여진 각본.. 그리고 영화 중간 중간에 깜작 깜작 놀라는
장면등을 보면.. 아주 아주 재미있는 영화였습니다..
영화중에 관객이 생각하는 방향이 아닌 방향으로 시나리오가 진행이 되어서..
그런지.. 쉽게 관객이 몰입 하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
중간에 깜작 깜작 놀라는 분들이 너무 많더군요.. 앞뒤 옆으로..^^
아무래도.. 터미네이터는.. 스케일이 크고.. 화려한 전투신이 있다가 보니.. 영상과 음향이..
중시되는 극장에서 보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제가 본곳은 메가박스 M관이었는데..
헬기가 이착륙하는 신에서 보여지는 음향 효과는 만족 스러웠습니다..^^ AT9에서는
굉장하다는데.. 아직까지 국내에서.. 도입되어 설치된곳이 몇군대 없기때문에..^^;;
아쉽지만.. 다음번에.. 도입극장이 많아 지면은.. 도전해봐야겠습니다..
6년만에 스크린을 통해서 다가온 터미네이터.. 미래의 전쟁중에서 첫번째 서문인데..
뒤에 이어질 스토리가 궁금해지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마지막 가장 남는 대사.. "운명은 우리가 만들어 가는 것이다. - 존 코너" 와 함께..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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