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좋아하는것/영화

스타 트렉: 더 비기닝 (Star Trek), 2009


poster

SF, 모험, 액션 | 미국 | 126 분 | 개봉 2009.05.07
관람극장 : 메가박스 동대문

시놉시스 :
새로운 미래, 그 시작을 보라

우주를 항해하던 거대 함선 USS 엔터프라이즈호 앞에 정체불명의 함선이 나타나 엔터프라이즈호를 공격하고, 이 과정에서 엔터프라이즈호는 함장을 잃게 된다. 목숨을 잃은 함장을 대신해 엔터프라이즈호를 이끌게 된 ‘커크’는 자신의 목숨을 희생해 800명의 선원들을 구해낸다.

 엔터프라이즈호에 비극이 닥친 긴박한 혼돈의 그날 태어난 ‘커크’의 아들 ‘제임스 커크’. 지도자의 운명을 안고 태어났으나, 자신의 갈 길을 깨닫지 못한 채 방황하던 젊은 청년 ‘커크’는 우연한 기회로 엔터프라이즈호의 대원으로 입대하여 아버지를 잃었던 함선에 승선하게 된다.

 아버지가 그랬던 것처럼 함선을 이끄는 함장이 되기 위해 엔터프라이즈호에서 우주 항해를 위한 훈련을 받기 시작하는 ‘커크’. 그는 거기서 자신과는 정반대로 냉철하고 이성적인 불칸족 ‘스팍’을 만나게 되고, 끊임없는 부딪힘 속에서 두 라이벌 ‘커크’와 ‘스팍’은 선의의 경쟁을 계속하게 된다. 패기 넘치는 첫 출격 이후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정식 대원의 자질을 갖춰가던 ‘커크’와 엔터프라이즈호의 대원들.

 그러던 어느 날 불칸족의 행성과 엔터프라이즈호를 위협하는 파괴자의 존재가 감지되고, 복수를 위해 찾아온 ‘네로’ 일당과 맞닥뜨린 이들은 인류의 미래를 위해 피할 수 없는 도전을 시작하게 되는데... <네이버 영화 정보 이용>

오랫만에.. 스타트렉이.. 스크린을 찾아서.. 관람을 하러 같었습니다..
그전에 전관시사나.. 기타 다채로운 이벤트가 많았는데..
시간과 공간의 여건이 맞지 않아서.. ^^;; 결국.. 극장을 찾아 관람을 하게되었습니다..
그것도 아주 늦게~~ 다른분들이 다 보시고!!

그리하여.. 아주 아주 뒤 늦은 관람후기.. 즉 리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터미네이터를 보러 가기때문에.. 터미네이터는 빠른 리뷰가 가능할것 같습니다~ ^^

자.. 그럼 관람 후기 시작 합! 니! 다!

영화는 초기 시작부터.. 화려한 볼거를 관객에게 안겨주고 시작하게 됩니다..^^
바로 어린 제임스 커크의 광란의 질주..^^ 시원하게 속도감있게 달려주는 제임스 커크의 자동차.. 그리고 마지막에 펼쳐지는.. 저 탈출신~~ 일품이더군요..^^
이장면만을 보면.. IMAX에서 관람했으면 더 좋았을뻔했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제마음에 쏙 드는 장면입니다.. ^^

이렇게 어린시절을 약간 반항아.. 혹은?? 문제아로 지내게된 제임스 커크 그러나.. 그런 제임스 커크에게는 아주 아주 훌륭한 아버지가 있습니다..!!

그런 아버지의 영향력을 전혀 받지 못한 제임스 커크 그러나.. 그는 엔터프라이즈호의 함장을 만나게 되고.. 바로 스타플리스인가 하는 우주연합 평화 유지 단체에 들어 가게됩니다.. 단체 이름이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네요.. 이런..^^;;

아무튼.. 거기서 성공적(??)으로 교과과정을 마치게된 제임스 커크는.. 우여 곡절 끝에.. 엔터프라이즈호에 승선할수 있게 되죠.. ^^ 그냥 승선을 해버리면은.. 재미가없으니.. 아무래도.. 약간 극적인 효과를 위해서.. 그 부분이 존재하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그부분도 웃기기도 하고 재미있어요..^^ 그리하여 승선하게된 엔터프라이즈호!!

그러나.. 제임스 커크가 엔터프라이즈호에 승선하게 된것에는 다 이유가 있죠.. 바로.. 연합단체의 행성중 한곳인.. 불칸이라는 행성에서 구조 요청이 들어왔기 때문인데요.. 직감적으로 좋지 않는 느낌을 받게 되는 제임스 커크 그는 바로 함장실로 달려가.. 그 사실을 이야기 하게되고.. 이리하여.. 우리의 제임스 커크는 우주 역사상.. 한획을 그을수 있는 인물이 되게 되죠..^^ 그리 하여 시작된 제임스 커크의 모험~ 이걸 모험이라고 해야하나요?? ^^;; 아무튼 그리하여.. 제임스 커크는 네로와 대립하게 되죠.. 하지만.. 결국.. 제임스 커크는 불칸 행성을 구할수 없었고.. 네로 일당이 위협하는 다른 행성 바로 지구!! 를 지키기 위하여.. 노력을 하게됩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깜작 놀랄 반전~~ 이 숨어있죠..^^ 결국 우여 곡절 끝에.. 네로 일당을 막은 제임스 커크..!! 아래사진은 바로 네로의 모습입니다~!

그리하여.. 임무를 마치게된 제임스 커크 그는.. 임수 수행과정에서 보여준 뛰어난 능력 덕분에.. 결국 아버지를 이어.. 엔터프라이즈의 함장이 됩니다..^^ 그런 제임스 커크의 모습~ ^^ 이로써.. 스타트렉 : 더 비기닝은 2시간 이상의 상영시간을 마치게 되는것이죠..^^

관람 후기 :

TV 시리즈 물에서 스크린까지 찾아 오게된 스타트렉 현재까지 제작된 편수만 10편인..
물론 10편이라는 숫자는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저도 솔직히 다 보지 못하였기 때문에..^^;;

하지만 짜임새 있고 볼거리가 풍부했던 스타트렉에 대한 만족도는 굉장히 높았습니다..

기존 SF물에서 보여줄수 있었던 우주선과는 다른 약간.. 스케일 있는 모습도 좋았구요..
하지만.. 전반부에 약간 지루한 부분이 있는듯 싶었습니다.. 저는 아주 아주 재미있었는데..
같히 관람한 여자친구는.. 초반부에는 지루한지 하품을 하더라구요.. 하지만 중반부 이후에는..
아주 몰입도 높게 재미있게 보더군요..

중간 중간에 나오는 약간 우스꽝스러운 장면들이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했으며..
또 중간에 나오는 불칸 행성의 파괴장면과 스팍의 고뇌 장면은.. 약간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슬픈 감정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감성과 이성의 사이에서 괴뇌하는 장면..

이성으로 감성을 지배하려는 장면은.. 조금 많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마도.. 관람하신 다른분들도 동감 하실수 있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개봉에 앞서 전관 시사를 네번이나 진행했다는 소리를 듣고 얼마나 자신감이 넘치길래..
전관 시사를 할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잘 만들어진 영화라서 자신감 있어도 되겠구나..
라는 생각을 할정도로 아주 아주 잘 만들어진 영화인것 같아서..

관람하는 내내 아주 아주 흐뭇했습니다.. 일이 바쁘다고 안봤으면 아주 아주 많이 아쉬웠을.. 영화입니다.. IMAX에서 봤으면 더 실감 날뻔했는데.. 흐.. 그게 가장 아쉽네요..^^

어린 소년때 부터 꿈이었던 우주 여행.. 스타트렉을 보고 나니 다시 하고 싶어집니다..
과연 언제 일반인들도.. 우주 여행을 하는 시대가 도래하게 될까요??

제가 죽기전에는 해야할껀데.. 그래야지.. 달나라 구경한번 가보죠..!! ^^

스타 트렉 : 더 비기닝 저의 별점은 다른 분들은 후 하다고 생각 하실수 있는 10점 만점에..
10점입니다.. 아주 아주 재미있게 봤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