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애정/로맨스, 코미디 | 미국 | 129 분 | 개봉 2009.02.12
요즘 들어..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극화된 영화들이 많아 지고 있습니다..
말리와 나, 문프린세스, 잉크하트 등의 영화가 요 근래 소설이 원작인 영화였죠..^^
그중에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줄여서 그당반..도 있겠죠..^^
섹스엔더 시티의 작가가.. 실제 연예담을 기초로 소설을 집필해서.. 선풍적인..
인기를 몰았던.. 그 소설이..!! 극화 되어 나온다 해서.. 기대를 좀 많이 했습니다..
실은 소설을 재미있게 봤거든요.. 그리구.. 그당반이.. 생각보다.. 홍보를 일찍 시작해서..
아마 제 기억에는 12월 말부터 극장에서 예고편을 상영하여 홍보를 한것으로 기억합니다..
웃기는 몇몇 장면으로.. 아주 광고를 제대로 했죠..^^ 스토리중에 그장면이 나오면..
이상하게 지겨울만 한데 또 웃기더군요..^^;;
그당반은 주로 3명의 이야기가 주축을 이루면서 진행됩니다..^^ 역시.. 드류베리모어가..
나중에 나오는 역할이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고루 4명의 여배우들에게..
배분되어있어서인지.. 영화가 재미있더군요..^^
극중 가장먼져 스토리를 진행하는 사람은 극중 지지역을 맞은.. 지니퍼 굿윈입니다..
제가 생각했을때.. 아마도 작가가 지지같은 사랑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지지는 항상.. 남자를 만나면.. 안절부절 하지 못하는 그런 성격의 소유자였죠...
너무 순진하게 남자를 다 믿는다고 해야하나?? 뭐 그런 이미지의 인물입니다..^^
그런 지지가.. 바에서 만난 한 남자가 마음에 들어 그사람을 찾게 되지만..
찾을수 없어.. 바의 매니저에게 상담 받는 장면이죠..
후에.. 이 두사람.. 뭔가 있을것 같지 않으신가요?? ^^
어찌 어찌하여.. 극의 중반에 다가오게 됩니다.. 일부러 영화의 스토리는 설명드리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아직 상영중인 영화인데다가.. 스토리 말씀드리면.. 가서 보실때 재미없자나요..^^
광고에서 아주 많이 나왔던 장면.. 그 노래 불러 주는 장면이죠..^^ 이장면..
볼때 마다 웃깁니다..ㅎㅎ 이걸 스토리의 중간 정도로 집고.. 자 이제 후반부를 향해서 달려
갑니다.. ^^ 스토리의 설명은.. 영화의 흥미도를 반감 시키는거 같아서..
그리구.. 제가 본지 오래되어서.. 기억이 잘 안나요.. 스토리가.. ㅠ.ㅠ
스틸 컷도 몇개 없어서.. 중간에 끼워 맞추기도 힘들구요.. ^^;;
여차 저차해서.. 종반부에 왔습니다.. 베스역의 제니퍼 애니스톤의 상대역을 한 벤 에플릭
극중 닐 역이죠.. 7년간 연예를 하면서 연예는 OK 그러나.. 결혼은 NO를 말했던..
그 커플이죠..^^
그둘이.. 나중에 엄청난 해피엔딩을 일으킵니다~~^^
감상평 영화를 줄거리 없이.. 몇개의 스틸컷만으로 감상평을 쓰자니..
좀 부그럽습니다.. 그러나...!! 이영화.. 저에게는 약간 공감 가는 부분이 있어서요..
위의 4개의 커플중에.. 하나가.. 비슷한 커플이 있죠.. ^^;;
제가.. 지금.. 절 좋아해주는 사람과 만난지.. 이제 횟수로 9년차인데..
아직도 결혼을 못하고있으니.. 저 위에.. 7년차 보다 심하죠..^^;;
그런 점에서.. 같히 영화를 보는 제 짝에게 미안하더라구요..
영화는 재미있었으나.. 개인적으로.. 좀.. 미안한감이 있어서..^^;;
제 사설이 길었네요..!! 총평은 소설과 비슷한 전개로.. 특히나 극으로 변화시키면서..
인위적으로 가공된 부분이 없어서..^^ 소설을 읽은 저로써는..
비슷하더라구요.. 영화나 소설이나..^^ 잔잔한 웃음도 주고.. 감동도 주는..
그당반.. 막 사랑을 시작하시는분.. 혹은.. 사랑의 과도기에 빠지신 분들은..
연인 혹은 배우자와 함께 보시면 재미있을 그럴 영화입니다..^^
평점은 10점 만점에 8점 정도..^^
'좋아하는것 >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타 트렉: 더 비기닝 (Star Trek), 2009 (0) | 2009.05.22 |
---|---|
노잉 (Knowing), 2009 (0) | 2009.04.18 |
말리와 나 (Marley & Me), 2008 (0) | 2009.02.23 |
메가박스 동대문을 가다!! (0) | 2009.02.22 |
워낭소리 (Old Partner), 2008 (0) | 2009.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