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2009

스릴러 | 한국 | 137 분 | 개봉 2009.02.19

대한극장에서 회원 시사에 당첨되어서.. 두둥!! 핸드폰을 보러 같답니다..
그런데 그런데!! 그날 제가 야간에 작업이 있어서.. 후.. 8시 50분에 상영인.. 영화관에..
9시 10분에 도착을 하고 말 았답니다..

그래도.. 원래 약간 앞에 이벤트를 진행을 하는지라 영화 시작전에 들어같습니다..^^
항상 저와 영화를 같히 보는 짝지가!! 그날 따라 운이 좋은건지.. 오렌지와 함께!! 무료 음료
쿠폰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ㅎㅎ

거친 숨을 진정 시키며..!! 영화 감상을 시작..!!

해당 리뷰에서는 스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영화를 아직 보시지 않은 분이면..
요기까지만 읽어 주세요.. ^^ 아래쪽에서는 아마도 상세하게 적어 놓았을것기이 때문에..^^

뮤비를 봤던 장면에서 시작이 되더라구요.. 바로 이장면!!!

극중 오승민은 연예 기획사 대표라지요.. 뭐.. 흔히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자신의 소속 배우를
출연 시키기 위해서.. 로비활동을 많이 한다고 하죠.. 아마도.. 핸드폰에서 저장면이 가장 야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 뒤에 춤추는 여자분들이 좀 야하게 나오는건데.. 영화 홍보때..
노출이 심한걸로 묘사를 해서.. 은근 기대하시고 보시는 분들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다지 야한 장면 안나옵니다.. ㅡ.ㅡㅋ

그리고는 이제 사건이 시작되기 시작하죠!!
바로 그 문제의 여배우 동영상!! 극중 윤진아의 동영상이.. 휴대폰에 저장이 되어 있고.. 그걸!!

오승민이게 팔려는 사람이 나타나게 되죠.. 훗날 이사람이 다시 등장하게 되죠..^^

결국 오승민은 그사람에게 돈을 주고.. 테이프를 회수!! 그러나~~~ 바로!!
테이프는 회수를 하였으나.. 샘플로 보내준!! 휴대폰의 동영상은!!!
바로 타인의 손에 넘어가게 되는거죠~~

중간에 펼처지는 동영상을 몰래 촬영한 자와의 장면이 한 10분 정도..!! 나옵니다!!
아마도..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많이 나왔을 듯한.. 원본 찾는 장면.. ^^
해당 장면은 스틸 컷이 없어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정연(박솔미) 즉 오승민의 아내가 오승민에게 전화를 하는데 이미 휴대폰은..
정이규(박용우)에게 습득되었고.. 그 사실을 김정연은 오승민에게 알려줍니다..

오승민은 정이규에게 전화를 걸어 휴대폰을 돌려 줄것을 요구하지만.. 정이규가..
대형 할인마트.. 여기서는 이마트이죠~~에 근무하기 때문에.. 전화를 받지 않다가..
나중에 받게 되고.. 다짜고짜 욕을 합니다!! 그리하여.. 정이규는.. 이런 말을 하죠~~

"너 목소리 짜증나.. 니 와이프 보고 전화하라고 그래" 요말.. 요고 아마도 뮤비에서 많이 보셨던 말일꺼에요..^^

극중 휴대폰 통화를 하고 있는 정이규의 모습.. 들고 있는 휴대폰이 바로.. 오승민이 분실한 그
휴대폰입니다..

오승민은 휴대폰을 돌려 받기를 요구하고.. 원하는것을 정이규에게 들어 준다 합니다..
그러자 정이규는 아주 치졸하게..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에서 고객이 부당하게 하였던 것을
복수하게 만듭니다..

성추행한.. 남성의 자동차를 부셔서 사진을 찍어 보내줄것..

매일 같히 전화해서 진공청소기가 고장났다는 할아버지를 실컨 두들겨 패줄것..
훗날 이 할아버지가 오승민에게 엄청난 단서가 되죠.. 정이규를 찾는데 아주 아주 지대한
공헌을 하신분입니다.. 그 할아버지가!! 그 할아버지를 실컨 두들겨 패고.. 사진을 전공~!!

드디어 정이규가 휴대폰을 돌려준다 합니다.. 그리하여.. 오승민은 구슬탑아래로 열심히
달려가는데!!!

정이규는 역시 휴대폰을 돌려주지 않습니다.
결국 오승민은 벼라 별 짓을 다하게 되는 휴대폰 위치추적을 하게되죠..
아주 긴박하게 돌아가는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추적을 해주는 두사람의 말투가
약간 웃깁니다..^^ 저귀에.. 꼽은거 보이시죠.. 저걸로 정이규의 위치를 알려줍니다.

오승민의 휴대폰을 들고 공원에서 전화를 하는 정이규.. 그의 위치가.. 오승민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지게 되는 장면에서의 스틸컷입니다..

오승민의 휴대폰을 들고 바로 옆을 지나가는 정이규의 모습.. 그냥 돌려주면 될껀데..
안돌려주고 바로 옆을 지나가네요...

후에 펼쳐지는 정이규와 오승민의 신경전.. 정말.. 볼만하죠..^^ 막 욕도 하고.. 답답하죠..
휴대폰에 중요한게 들어있는데 돌려주지 않으니~~

그리고는.. 결국.. 정이규는.. 오승민에게 자신이 근무하는 곳을 노출하게 되죠..
오승민의 선배라고 해야하나.. 스튜디오에서.. 녹음된 통화내역을 듣다가.. "주임님~~" 요말!!
요말 덕분에.. 주임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할만한 회사에 전화를 하다가!!

너무 안 찾아 지니.. 찬물을 먹으려고 냉장고에 가는 순간.. 번뜩한 오승민.. 결국 정이규의
근무지를 찾아 내게 되고.. 이제 부터 그의 복수가 시작됩니다!!

그의 복수로 인해서 분노한 정이규.. 그는.. 오승민이 저지른 아주 치졸한 짓을 오승민의 아내를
찾아가서 전하게 되고..

또 오승민의 아내를 납치 감금합니다..^^ 그 사실을 안 오승민은 사랑하는 아내의 안전을 위해서..
정이규가 요구하는것을 들어 주기 시작하는데..

그중에 아까 오승민의 소속배우의 동영상을 인터넷에 공개한 녀석의 손을 잘라서 10시까지..
보여달라하게 되고.. 정이규는.. 결국 그녀석을 찾으로 갑니다!!

바로 이녀석이죠!!

피시방에서 인터넷 하다가 끌려나와서.. 팔 잘릴 뻔하게 되는 녀석..
참 못된 놈입니다.. ^^;;

이후 펼처지는 오승민과 정이규의 피튀는 혈전.. 그리고.. 결국 정이규는.. 자살을 하게되죠..

그후에 혼자 남겨진 오승민~~ 그러나.. 정이규의 자살과정에서 정이규와 오승민의 아내는
죽게되고.. 혼자 살아 남은 오승민..!! 그리고 찾아오는 한사람의 경관.. 그 경관은 오승민이
살인을 저지른것이라 판단하고.. 그를 조사하지만.. 나중에.. 조사 결과를 알려 주면서..

오승민은 굉장히 많이 슬퍼합니다.. 그러면서 영화는 끝나죠~~

영화 감상평~!!
스포가 포함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핸드폰이라는 영화가 초기 뮤비에서 보여주었던 하나의..
사건 대신에 극중에 하나의 사건이 추가로 등장하게 되죠..^^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던 사건!! 그러면서 약간 박진감 넘치는 스릴러 물이 됩니다..^^

스릴러 물 하면은 유주얼 서스펙트가 가장 알려진 스릴러 물이겠지만..^^ 핸드폰도 나름대로
신선한 스릴러를 보여주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고. 중간 중간에 바른 전개 및.. 반전들이 ^^

아주 영화에 몰입도를 높여주는데 도움을 많이 주었습니다..

오랫만에 굉장히 재미있는 영화를 본것같습니다..^^

마지막 짤방으로.. 요즘들어 디지털 매체가 발달함에 따라서 많은 폐해가 생기는것 같습니다..
극중 휴대폰의 여배우의 사생활 동영상 같은 경우.. 실제로 벌어질수도 있을 법한 일이기
때문이죠..^^;; 참.. 각박한 세상이 되어가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긴장감 넘치고.. 스피디한 전개 및!! 마지막 반전을 즐기실 분이라면은 핸드폰 강추합니다..^^

총점!! 10점 만점에 10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