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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것/책

뒤엉킨 관계의 끈을 푸는 기술

무척이나 불편한 사람이 있다. 그 사람과 같은 공간에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숨이 막혀 죽을 것 같은 느낌을 받는 순간이 매일 같이 찾아오고 있다. 

다수의 사람들이 같은 상황을 겪고 있지만 유달리 나만 너무너무 힘든 경험을 하고 있는 것 같아 못내 억울하기까지 한 순간들이 경험들이 찾아오는 것 같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벌어지는 그 미묘한 관계로 인해서 상처 받고 있는 것 같은 느낌도 물씬 들기마저 하는 현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갈등하다가 보게 된 책이다.

심리학적으로 각 상황에 맞게 이야기를 풀어 주며 그 해법을 이야기하고 있어 어느 정도 도움이 되었던 책이다.

비록 지금 이 책을 다 읽고 난 현재에는 그 공간에서 분리된 다른 공간에서 생활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남아 있는 또 다른 사람들도 역시나 같은 힘겨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얼마 전에 한 다리 건너 듣게 되어 몹시 안타깝게 생각한다.

어쩌면 쉽게 풀릴 것 같은 것들도 격한 대립을 일으키면서 자꾸 더 엉키고 있는 것이 못내 아쉽기는 하지만

이런저런 심리학적 관점으로 바라본 그 사람과의 관계는 좀처럼 회복되지 못할 것 같다.

방어기제도 아닌 그렇다고 또 다른 다른 경우를 대입해봐도 뾰족한 대입점을 찾기 힘든 현실 속에 답답함만 쌓여가고 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의 해법을 책 속에서 찾을 수 있어 아주 만족스러웠다.

상배 방이 상처 받지 않게 이야기를 하는 방법 혹은 문제에 대해서 한번 쉬어 가며 이야기를 조금은 더 부드럽게 풀어 가는 방법 등에 대해서는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되었다.

친구관계에서나 부부관계 혹은 가족관계에서도 의례 하는 일상적인 대화에서도 상대방에게 모욕감이나 당혹감을 주거나 느낄 수 있게 하는 언행을 나도 모르게 하는 경우를 되돌아보게 하고 바로 잡아야 하겠다는 생각마저 들게 해 주는 예들은 나의 그동안의 생활을 반성하게 해 주었다.

수많은 인연들과 관계를 맺으며 생활하고 있지만 그 관계의 뒤엉킴으로 인해서 어떠한 곤란한 경우가 있거나 상처 받는 경우가 생긴다면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