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똑같히 가지고 있는 하루 그 24시간을 어떻게 사용하여 더 많은 시간을 가진것처럼 느껴지게 하는지가 궁금하여 읽게된 도서입니다.
우리는 하루 중에 대부분을 직장이라는 공간에서 소비하고 있는데 이 책은 그런 직장에서의 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이용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는것 같아서 너무나 기대를 많이 하고 읽었다.
특히나, 요즘 내가 워라벨을 중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책에서 제목과 같히 수 많은 효율적으로 시간을 보내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저자 자신의 경험을 기반으로 이야기 하고 있기때문에 나도 가능할것이라는 희망감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을때까지 극대화 되어 있었다.
결국 현재 나는 직장에서 퇴근 2~3시간 전에 하루의 업무를 모두 종료 하고 익일 진행할 업무에 대한 사전 준비 작업등을 하고 있다.
물론 집에서는 아직도 느릿 느릿 게으르게 있지만 점점더 좋아 질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저자가 하는 이야기중에서 가장 중요한 사항은 뇌의 골든 타임이다.
즉, 뇌의 집중력이 극대화 되는 시간에 가장 난이도 있는 일을 집중하여 빠르게 업무를 처리 한다는 것이다.
이후 여유 시간에 다시 업무를 하는것이 아니라 자기계발을 통해서 더욱 빠르게 업무를 처리 할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나도 저자의 말에 적극 공감을 한다. 많은 사람들이 야근을 통해서 업무를 처리하려고 하지만 실상은 야근은 또 다른 야근을 만든다.
결국 야근을 통해서 피로도가 극대화 되고 그런 피로도 덕분에 계속해서 업무의 효율이 저하되는것을 경험해 보았기 때문이다.
업무의 효율만 저하되면 좋겠지만 결국 피로도는 또 다른 말로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즉, 잘못하면 본인의 건강까지 위협 받을수 있는 상황이 온다.
따라서, 나는 저자의 말에 격하게 공감하여 후배들이 야근을 하고 있다면 자주 이런 조언을 해준다.
"어짜피 오늘 안되면 내일 아침에 하도록해 지금까지 안된걸 몇시간 더 일한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야 다른 시각 또는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그 답이 보일수도 있으니 일단, 지금은 퇴근해서 내일 아침에 다시 해봐."
과거에는 야근 왕으로 불리웠던 나이지만 지금은 이 책 덕분에 야근 왕의 타이틀을 반납할수 있었다.
"집중을 통한 최상의 상태에서의 문제 해결 그리고 충분한 휴식" 이것이 바로 저자가 이야기 하는 궁극적인 지향점이 아닌가 싶다.
저자의 집중력 향상을 위한 많은 노하우 들이 이 책 곳곳에 숨어 있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읽어 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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