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주거를 가지고 싶은 욕망이 요즘들어서 많이 들고 있다.
그래서 읽기 시작한 도서 이지만 아무래도 출판 시기가 조금은 있어서 인지 모르겠지만 지금의 부동산의 분위기와는 약간은 다르다.
아무래도 각종 정책들의 변경으로 인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지만 그래도 그 본질은 숨길수 없을 거라는 생각에 현재의 상황과 비교해 가면서 읽은 책이다.
여러가지 객관적인 자료를 기반으로 구성되었고 작성되어서 인지 아니면 내가 아직은 그 정보들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은지 모르겠지만 약간은 나에게는 거부감이 드는 내용들이 조금있기는 했다.
하지만 10년 기준의 흐름을 설명해주어 부돈산에 대해 이해도를 높여 주는 것에는 확실한 효과가 있는것 같다.
각종 투자 방법 혹은 다양한 종류의 부동산에 대해서 다루고 있었으며 나의 편향적인 시각을 바로 잡아주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던 책이다.
<기억하고 싶은 문구>
무주택자든 개인투자자든 부동산 패러다임 전환의 시기인 앞으로 2~4년 동안 올바른 부동산 내비게이션을 확보하고 투자의 지혜를 체득, 부자로 가는 부동산 추월차선을 타야한다. P.263
정보화 시대는 수요와 공급,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형성된 시장을 허물고 있다. 정보가 너무나 빠르게 유통돼 굳이 시장을 찾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인터넷에 접속만 하면 필요한 재화를 가장 합리적으로 얻을 수 있고, 팔 수 있는 시대인 것이다. 자본주의에서 접속은 필연적으로 공유를 부른다. 언제든지 동시 접속이 가능하고, 늦게라도 접속해서 공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P.266
인간은 누구나 더 많은 땅을 차지하고 싶어 한다. 그래서 땅은 물욕이 되어 땅을 통한 부의 축적으로 권련과 이어진다. 권력욕의 우회적 발산이 땅 소유욕인 셈이다. 땅은 시간이 지나면 값이 올라 물욕의 정점에 서게 한다. 정점에 오른 물욕이 갈 곳은 권력이다. P.282
재테크에 성공하고 싶은 이유는 부자로 살고 싶고, 부자인 채 자식들에게 대물림 해주고 싶기 때문이다. 자본주의이건, 사회주의이건 부자를 향한 기준이나 강약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P.323
부동산 재테크를 위해서는 총주거비 부담을 최소화해야 한다. 부동산 투자를 위한 종잣돈을 마련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수익에서 총주거비를 최소화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내핍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총주거비에서 최대의 적은 교육비와 실생활비, 의료비, 통신비다. 이중에서 씀씀이를 줄일 수 있는 것은 실생활비와 통신비다. P.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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