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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독백

국가대표 완결판?? 글쎄.. 제목이 이건 아닌데..


얼마전에 신문기사에서.. 이런기사를 보았다 아니.. 몇일 안되었군..

사람들이 국가대표 - 완결판이라는 말에 배신감을 느낀다는것과 함께..

완결판 내 보낼꺼면 왜 상영했냐고 돈 아깝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 이 시점에서..

한가지 알아두어야 할것이 있어야 할것 같아서.. 주저리 주저리 되어 봅니다..

국가대표의 영화 공식 카페에 가서 보게되면 관람객이 400만을 넘어서게되면은

국가대표의 재 편집본 이른바 감독판을 상영할것이라는 계획을 밝히셨다고 하셨고..

그에 따라서 이번에 약 15분 정도의 수정 장면과 7분여의 추가 장면이 포함된..

완결판이 상영되게 되는것이죠.. 그런데..

저는!!! 완결판이라는 단어 자체가.. 마음에 안든답니다.. 저것은 다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을 만한 단어의 선택인것이죠..

외국에서도 보게되면 감독판이라고 하여 극장 상영본 이외에도 추가로 발매되거나..

상영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점을 생각을 한다면..

과연.. 부정적인 의식을 심어줄수 있는 완결판이라는 표현이 옳은지 의심이 가게되네요..

아직까지 좋은 평의 영화가 한순간에 부정적인 이미지로 다가와 롱런하지 못할..

위기가 다가 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에서.. 글을 주저리 주저리 남겨봅니다..

말이 너무 길었죠?? ^^;;

끝까지 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사진이라도 하나 걸어야지..
글이 이쁘장할텐데.. 환경상 사진 업로드가 안되기때문에..

이전 게시물의 국가대표 O.S.T를 링크 걸어 두겠습니다.. 바로 요기!! 아래에요~!

2009/08/25 - [좋아하는것/음악] - Loveholics / Butterfly (국가대표 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