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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영화

오펀 : 천사의 비밀 (Orphan), 2009




드라마, 공포, 스릴러 | 미국, 캐나다 | 122 분 | 개봉 2009.08.20

블로그에 리뷰를 안쓴지도 꾀 오래되었네요.. 그래서 이번에 야심차게 한편 준비해봤습니다..
오랫만에 시사회를 가서인지.. 후.. 적응이 안되더군요..

최초 시사회여서인지 몰라도..
공포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일찍 부터 기다리시던 분들이 많더군요..
덕분에.. 선착순 30등안에 들면 주는 팝콘.. 못받았습니다.. 제가 32번째더군요..

일찍 간다고 갔는데.. 떱..

여름이 다가옴에 따라서 극장가에 공포 스릴러 호러 등의 오싹한 장르의 영화가 많이 개봉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제작에 참여했다고 하여 관객의 이목이
집중되었던 2009년 8월 여름 기대작!!
오펀 : 천사의 비밀에 대해서 이제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영화 오펀의 대략적인 시놉시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뭐 다들 다른 영화 사이트에서 많이 보셔서 잘 알고 계시겠지만..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까봐.. 간략하게나마.. 적어 놓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너무 자세하게 적지는 않겠습니다.. 시놉시스소개 한다고 영화 줄거리 다 알려드리면
좀 아닌거 같아서.. ^^;;

영화는 대략.. 한 부부의 이야기로 부터 시작합니다.. 요 아래 사진에 보이는 부부 보이시죠??
셋째 아이를 유산한 극중 케이트가 존과 상의를 하여 한 아이를 입양을 하게 됩니다..

그 아이의 이름이 뭘까요~?
네!! 정답!! 바로.. 오펀의 주인공인.. 에스터입니다..
과연 이 작고 아담한 소녀.. 무슨 비밀을 간직한 소녀일까요??
이제 부터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가 후반부로 향해 감에 따라서.. 에스터와 부부사이간에는 많은 일들이 일어 나게되는데
이번에는 과연 무슨일로 이렇게 케이트와 존이 놀라고 있을까요??
영화 내내 사건들이 자주 자주 발생하니.. 절대 스크린에서 눈을 때시면 안됩니다..

 

부부의 둘째 아이인 맥스를 보고 있는 우리의 에스터.. 과연 에스터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건지.. 그 눈초리 마져.. 섬뜩하게 느껴지네요.. 과연 이 뒤에 벌어질 일은??



영상 전반적으로 깔려 있는 약간 으스스하면서 섬뜩한 분위기는 영화 종반부를 향해감에
따라서 더 극적으로 조금더 충격적으로 관객에게 다가 오게됩니다.

이 영화는 너무 자세한 시놉시를 알고 보게되면 재미가 급반전 되는 영화이기때문에..
몇 몇 장면만을.. 보여드리고 간략하게.. 소개 하였습니다..

한부부와 세아이 그리고 그외 주변인물들이 마치 시계바퀴 처럼 돌아가는 영화의 흐름이
언제 바뀔지 모르니.. 관람시에는 반듯이 스크린에서 눈을 띠면 안됩니다..

영화의 진행이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이 되기 때문에 잠깐 한눈을 팔아버리면..
스토리를 못 따라가는 불쌍사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 그렇게 되면 옆사람한테 물어봐야
하는데.. 옆사람도.. 잠깐 한눈 팔면 두분다.. 스토리를 놓칠수 있기때문에..
놓쳤다 싶으시면 거기서 부터 집중해서 잘 기억해두시고 관람후에 물어 보시는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

이하.. 저의 개인적인 영화 감상평입니다..
오랫만에 재미있게 보게된 공포 스릴러 영화 오펀 : 천사의 비밀..
일단 영화 제목이.. 스토리와 잘 어울리는 듯합니다.. 부제가 아주 아주 인상적이자나요..
천사의 비밀.. ^^

영화를 보면서..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는 말이 느껴지더군요..^^
오랫만에 본 공포 영화였음에도 불구하고.. 재미있게 봤다는 소리가 나올수 있었던..
영화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공포물.. 그다지 좋아 하지 않습니다.. ^^;; 간이 작아서.. 덜덜..

영화의 배경 자체가 약간 음침하게 만들어 두어서 인지 몰라도.. 날이 참 더웠는데..
그날 따라 굉장히 시원하더군요..

영화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건.. 공포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스토리 진행..
초반부에는 약간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후반부에는 너무 빠른 진행으로 인해서.. 약간 혼돈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만큼 스토리 진행 속도가 기복이 심했습니다.. 이점은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그러나 제 생각으로는 장점에 더 가깝다고 볼수 있을듯 싶습니다..

초분부 지루한 진행으로 관객의 긴장감을 풀어 놓게 하고.. 후반부에 급작스러운
진행으로 공포라는것에 대해서 조금더 체감 할수 있게 하는 부분에서는 말이죠..

극중 주인공으로 나오는 에스터라는 여자아이의 연기가 아주 인상적입니다..
주인공이니 당연 연기를 잘해야 한다고 말씀하시겠지만.. 13살 어린 소녀가 한 연기로는
아주 잘했다고.. 볼수 있을 정도의 연기였습니다.. 나중에 크면.. 대성하겠어요!!

주인공인 에스터의 비밀 우리 천사의 비밀이 궁금하시지 않은가요??
그렇다면.. 극장에서 관람하시길 추천합니다.. 근래에 봤던 공포 스릴러 영화중에서는 가장 재미있었던 영화 입니다.. ^^

포스터에 보이듯이 2009년 8월 여름에 개봉하는 오펀 아마도.. 2009년 여름에 가장 기대되는 기대작이지 않은가 싶습니다.. 공포영화로는요.. ^^ 공포스릴러 영화 추천작입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오펀의 영화 예고편과 함께.. 리뷰를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아차 마지막으로.. 에스터에 대해서 더 궁금하신 분은..
오펀의 공식사이트인 http://www.warning.ne.kr 를 방문해 보세요..
아주 아주 잘 나와있습니다.. 여러분도 모두 천사의 비밀이 궁금하시지 않은가요??

“본 포스트는 프레스블로그로 송고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