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 드라마 | 프랑스 | 110 분 | 개봉 2009.08.27
감독 : 앤 폰테인
주연 : 오드리 토투(가브리엘 샤넬), 브누와 뽀엘부르드(에띠엔느 발장)...
관람 극장 : 메가박스 동대문
오랫만에 극장을 찾아 관람하게된 영화인 코코샤넬..
패션이라는것에 약간 어두운 아니지 약간이 많이 어두운 저이기에 샤넬이라는 브랜드를..
제대로 알지 못했다는것 그리고.. 그 브랜드의 주인의 영화라 하여..
그 사람에 대해서 조금은 알아 보고 관람한 영화 였던 코코샤넬..
그러나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인지 너무 나도 많은 실망을 안겨주었던 영화..
예고편을 보게되면 코코샤넬의 사랑, 일에 대한 열정등에 대해서 영화에서 비춰주는것으로..
착각하게 끔 만들어 두었는데 실제 영화는 그런 면 보다는 단순한 뭐라고 해야하나..
인물 다큐멘터리 형식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페미니스트의 샤넬의 모습을 그려내지도 않고..
하는 약간 중성적.. 흔히 말한 물에 술탄듯 술에 물탄듯한 어정쩡한.. 그런 영화였습니다..
실제로 중간 부분에 패션쇼 장면이 나오는 부분에서는 약간 쌩둥 맞게 마져 느껴졌던 영화..
이렇다할.. 스토리의 진행도 아닌 그런 정채 불명의 영화였던 코코샤넬..
코코는 가브리엘 샤넬이 노래를 하던시절에 붙혀진 애칭이라는 사실을 극중에서 알수
있었습니다.. 이것왜에는 저에게는 그다치 뭔가를 어필해주지 못한 그런 영화..
인물적인 다큐를 너무 염두해두고 봐서인지 몰라도.. 영화의 영상이 제대로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 앤 폰테인 감독이.. 가브리엘 샤넬의 자서전을 참고해서 이 영화를..
제작했다고 하니.. 저도 아마 그 책을 읽고 다시 한번더 관람을 해야지 제대로 이해할수
있지 않은가 싶습니다..
너무 나도 많은 기대를 해서 더 안타까웠던 영화.. 이렇다할 감상평도 없는..
그런 아쉬운 영화입니다..
그래서 극중에서 제가 좀 인상적이었던 장면 몇 장면을 골라봤습니다..
국내에서는 저 시절에 절대 볼수 없었을 장면.. 여성이 담배를 피면서 일을 하는 장면이죠..
아무래도 저 장면이 저에게는 가장 인상이 깊었던 장면이었습니다..
페미니즘의 선두 주자 가브리엘 샤넬의 모습이 아마 가장 잘 표현된 장면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상으로.. 너무 나도 짧지만 아쉬운 코코샤넬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조금더 완성도 높은 영화였으면 더 좋았을껏 같은 아쉬움이 남는 영화..
저에게는 페미니즘 보다 아쉬움이 남는 영화로 기억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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