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brella Day by Gregory Bastien |
비가오는 아침.. 우산을 하나 손에 들고.. 출근길에 나선 내 모습..
불과 몇년 전 만해도.. 사진에 보이는 남자와 같히.. 홀로 서있는 나였기에..
어쩌면.. 우산이라는 존재가 나에게는 조금더 와 닿지 않나 싶다..
나의 허물을 알고도 날 감싸주는 그 사람.. 그런 그사람.. 소중한지 몰르고 있었던
나였기에.. 어쩌면.. 우산이라는 존재.. 그 존재가.. 나에게는 더 소중한지 모르겠다..
지금도 곁에서.. 날 감싸주는 그 사람.. 항상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한 내 자신이..
초라해 지지 않기 위해서.. 오늘도 열심히..
그사람과 처음 만난 그날에도.. 이렇게 비가 오는 날이었다..
그런 그날이 오늘은 문득 생각난다.. 그사람이 보고 싶다..
아니 곁에 두고 싶다... 지금!! 바로 내 옆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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