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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것/책

조금 더 편해지고 싶어서 : 거리를 두는 중입니다.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 생활하는 환경속에서 극심하게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있다.

회사에서도 직장에서도 많은 이들과 상호 작용을 하며 지내는 과정에서 느끼는 스트레스들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책이다.

심리학 전문가 다운 명쾌하고 확실한 문제점에 대한 지적을 그리고 그것에 대한 해결책을 기술하고 있다.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그림자 아이와 태양 아이를 통하여 보다 더 성숙한 자아를 만날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간단하지는 않지만, 

비교적 쉬운 방법으로 접근할수 있도록 한점에 대해서는 굉장히 만족스럽다.

그림자 아이가 가진 각 방어기제와 성향에 대해서 그 생성 시점과 원인을 집어 주는 대목에서는 격한 공감을 느끼기도 하였다.

책의 마지막에 남긴 저자의 문구가 가장 마음에 든다. 어쩌면 이 책을 가장 잘 설명하는 문장일지도 모르겠다. 

"사랑, 애정, 이해, 그리고 호의가 결국은 모든 인간관계의 정수이고, 우리에게 남아 있는 희망입니다. 기쁨이 가득한 삶을 사세요. 

그리고 언제나 자기 자신이길."

조금 더 편해지고 싶어서 : 거리를 두는 중입니다
국내도서
저자 : 슈테파니 슈탈(Stefanie Stahl) / 오지원역
출판 : 위즈덤하우스 201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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