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불꽃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예의 없는 새끼들 때문에 열받아서 쓴 생활 예절 회사에 마련되어 있는 간이 서재에서 우연히 발견한 책이다. 일단 작가 이름 부터 굉장히 독창적이어서 마음에 쏙 들었다. 그냥 쉽게 읽을수 있는 간단 간단한 단락을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책장이 술술 다 넘어 갔다. 200여 페이지의 작은 책속에는 각 상황에 맞는 생활 예절에 대해서 가볍에 다루고 있다. 특히나, 가정생활편에서는 기존에 내가 잘못했던 부분에 대해서 다시한번더 생각해볼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었다. 하지만 이미 시간은 흘렀고 만약 그 때 이책을 알았다면 그런 만행은 저질르지 않았을 것이다. 많은 상황에서 정말 왜 저럴까 싶었던 예절에 대해서 어쩌면 가볍게 지나가듯이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다. 간 단락 별로 굉장히 자주 반복되는 어구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편집과정에서 조금은 더 다듬었으면 하는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