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취향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루의 취향 어떻게 생각해보면 우리는 살아 가면서 취향이라는 단어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것 같다. 그만큼 우리에게 가깝지 않았던 단어 대신 많은 사람들이 개성, 행복 등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결국 모든 나의 취향이 모여서 나의 개성을 만들며 그 취향을 모으는 그 과정이 바로 나의 행복을 찾아 가는 길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출퇴근시에 버스 혹은 지하철에서 쉽게 읽을 에세이 무겁지도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은 담백한 문장들로 쓰여져 있어 읽는 내내 몰입할수 있는 책이었다. 그리 크지도 않고 두껍지도 않은 작은 에세이.. 작가의 취향을 고스란히 느낄수 있는 책이지만 그 취향이 나와도 어쩌면 비슷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하게 된다. 가볍에 읽기 시작했지만 점점더 그 매력에 빠지게 되어버린.. 그런 묘한 마력이 느껴지는 책이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