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때 소중했던 것들 언어의 온도를 읽고 이기주 작가를 좋아 하기 시작했다. 그런 이기주 작가의 산문집. 굉장히 단순하면서도 나에게 참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 책이다. 이런 저런 갈등과 고뇌의 시간에서 어쩌면 나에게 보이지 않는 해답을 알려 주었던 책인것 같기도 하다. 특히나 요즘 고민이 많았던 나에게 의미 있는 구절이 책 여기저기에 산개되어 있어 그중에서 몇개를 추려 메모해 보았다. 굉장히 많은 구절이 나에게 많음 감명을 주었지만 하나 하나 다 옮기다 보면 책 전체를 필사 할것 같은 느낌을 지울수가 없어 추리고 추렸지만 그래도 조금은 많은게 아닌가 싶다. 머리가 아프거나 가슴이 답답할때 다시한번 이 게시물을 찾지 않을까 싶다. 지가 좋아하지 않은 인간하고도 잘 지내는 게 어른이지 - P.45 나이가 든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