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스메이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채형 인간 취업포탈이라는 곳에서 근무하면서 직업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할 기회를 가질수 있었다.업무로써 또는 또 하나의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직장인으로서.보다 낳은 미래를 혹은 내가 하고 싶거나 잘하는 일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기도 했었다.직업을 찾기 위한 획일화된 구조에서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지 못한채 많은 사회 구성원들이 고통 받고 있음을 작가가 직간접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아서 못내 아쉬웠다.사회에 첫발을 내딛고 처음이라는 수식어를 단채 모든것을 해왔던 이들에게 회사라는 존재가 안겨주었던 그 안정감 하지만 이내 정체기가 와 버리는 직장인의 삶이 너무 나도 잘 묘사 되어 있었다. 묘사라기 보다는 작가의 상태를 가감없이 표현했다고 보는게 더 좋을것 같다.변화하기를 꿈꾸며 계속해서 발전하기를 꿈꾸는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