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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독백

혼돈..

직장, 집, 연인.. 뭐하나 제대로 되는게 없다.

각기 다른 위치에서 위치에 맞는 일을 하려다가 보니

이것도 저것도 아닌 것이 되어 버리고 만다.

문득 이런 생각을 나는 하게 된다.

지키지 못할 약속을 하는 사람 또 약속한 것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

과연 난 어디에 속하는것일까.

각 개인별로 사정은 있겠지만. 그 사정으로 인해서 나에게 최소한의 영향만을 미쳐야만

하는것 아닐까.

요즘들어.. 모든걸 다 포기하고 나도 잠시 쉬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사람을 왜 이렇게 까지 괴롭게 하는것인지.

엎친데 덮친다는말 바로 이럴때 쓰는 말이 아닐까.

내 속은 내 마음을 진실로 알아 주는 사람은 어디에 있는것일까..

이런생각을 하게 되면 점점더 내 머리속과 내 마음만 혼란 스러워질 뿐이다.

미래를 보기 보다는 현재를 보여 앞에 주어진 것에만 최선을 다해야할듯 하다.

어딘가에도 이에 맞는 답은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