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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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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하게 산다는 것 요즘 들어서 이런 저런 수 많은 사람과의 관계 혹은 내 삶에 대한 조금더 깊이 있는 접근을 하고 싶어 부쩍 심리학을 다루는 책을 많이 읽고 있다.나의 감정에 대해서 조금더 솔직해지고 그로 인해서 조금은 편해지는 삶을 살고 싶은 욕구가 점점더 강해지는게 아닌가 싶다.직장 생활 연차가 높아지면서 부터 수 많은 동료를 만나고 헤어진다.특히나 나 같은 경우에는 성취욕도 강하고 승부욕도 강하기 때문에 감정의 편차가 무척이나 심하다.이른바 사람들이 다혈질이라고 부르는 그런 성격이다. 불같이 화를 냈다가 존재감 자체를 숨겨 버리기도 하니까 말이다.어쩌다가 내가 내는 화를 사람들은 굉장히 놀라기도 하고 당황 스러워하기도 한다.곰곰히 생각해보면 너무나도 불필요한 감정에 내가 민감하게 반응하는것 같기도 한것 같아 이 책을..
지적인 낙관주의자 어느 순간에서 부터인간 나의 인생에는 긍정적인 생각보다는 극단적인 비관적인 생각이 가득차기 시작했다.무슨일을 하던지 간에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하지 저런 경우는 어떻게 하지 하며 망설이기도 아니면 포기하기도 했었다. 덕분에 수 많은 기회를 놓쳐가며 지나간 이후에 후회하는 일들이 점덤더 많아 졌다. 직업적 특성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모든 경우를 고려하는 경우가 점덤더 많아 져서 그렇다는 핑계를 대고 있기는 하지만조금은 더 발전하는 나를 위해서는 뭔가를 바꾸어야 할것 같아 책을 읽기 시작했다. 복잡함을 단순하게 비관적인 것보다는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삶에 대한 어느 정도의 윤곽을 잡아 간것 같다. 기존에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하고 생각했던 정말 무식하다고 할 만큼의 낙관주의를 조금더 영리하고 나에게 맞출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