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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미 이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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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게 미움받을 용기에서 이야기한 아들러의 심리학에 심취하여 이런 저런 나의 삶을 변화 시키고 있을대 발표된 기시미 이치로 작가의 신작이다.아들러의 심리학에 대해서 전편을 통해서 참 많은 것을 느껴 굉장히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던 시기에 발표된 신작이라 무척 기대가 되었다.특히나 제목이 이제 얼마 있지 않으면 마흔을 바라보는 나에게 무언가의 가르침 혹은 깨달음을 주는 그런 제목이라 더욱더 관심이 갔다.책의 내용은 늙어 간다는것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늙어 감에 따라 젊은 사람을 대하는 법. 또는, 나이든 부모를 대하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현재 작가가 이야기 하고 있는 상황을 겪고 있는 나에게 참 많은것을 다시 뒤돌아 볼수 있었다.누군가에게 존재 가치만으로도 의미를 부여해줄 수 있는 사람인것에서 ..
미움받을 용기 2 출간이 된지를 조금 오래된 이라고 하기에는 그 내용이 너무나도 좋았던 책이다. 예전에 처음 출간될때 한번 읽어보고 요즘들어 너무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 많이 생겨 다시 한번더 읽은 책이다. 언젠가 또 다시 힘들때면 읽게 될지도 모르는 책이다. 아들러의 심리학을 굉장히 친절하게 설명해둔 책이기 때문이다. 다소 추상적인 표현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역시나 다시 읽어 본 지금도 좋다. 뭔가를 나에게 끊임 없이 생각하게 하고 반성하게 해주는 그런 책이기 때문이다. 철학자와 청년의 대화가 마치 내가 그 현장에 있는것 같은 착각마져 하게 하는 그런 책이기에 몰입감 또한 굉장히 좋다. 나의 과거를 생각하게 하며 더 내 자아가 성숙하게 만들어 주는 책이다. 아직도 나는 성숙한 자아를 가지기에는 노력할께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