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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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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라고 하기에는 너무한 개발자가 있다.. 다른 사람의 코드를 수정중.. 허나.. 이건.. 수정 보다는 신규가 더 낳겠다는 생각이 많이든다.. 기본중에 기본인.. 주석.. 하나도 없고.. 모듈별 구성도 아니고.. 뒤죽 박죽으로 섞여있는 어지러운 코드들.. 인텐딩이라도 좀 해주지.. 그것도 없는 코드를 어떻게 보라고.. 그냥 속 편하게 새로 만든다.. 참.. 개발자라고 하기에는 너무한 사람들이 너무 많다.. 쩝.. 나도 물론 개발을 잘하는건 아니지만.. 주석이랑 인텐딩은 잘 해놓는데.. 후.. 코드만 보면 한숨만이..
네이버 고객센터와 싸우다.. <영화 이벤트> 한참.. 영화에.. 빠져서.. 이벤트 응모를 여기 저기하는데.. 한사람이.. 네이버 영화 이벤트에서 예매권이 너무 많이 당첨되는거 같아서.. 좀 알아 보던중.. 그사람이 특정 이벤트에.. 당첨이 잘된다는거.. 덧글 달기, 기대평, 응원덧글.. 그리하여.. 확인을 해보니.. 이런 결과가 나왔다.. "응모작 중 당첨자 선발은 랜덤하게 진행되며 중복 응모나 응모글을 복사할 경우 당첨 대상에서 제외되거나 사전예고 없이 게시글이 삭제처리 또는 당첨 취소가 될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와는.. 전혀 다른 결과.. 당첨자 명단에서.. 당첨된 사람들을 가지고 중복 응모 여부를 확인.. 해보니.. 복수로 응모한 사람의 아이디가.. 80%이상을.. 그럼 이벤트 문구중에서.. 저 위에 해당하는 문구는 왜 입력을 해둔것인지....
천사와 악마 종교적인 관점에서라기보다는 소설로 이해하고 즐겨야할 영화.. 사람들은.. 다빈치 코드의 속편이라고 칭하기도 하지만 내가 생각하기로는 전혀 다른 하나의 또다른 원작인 천사와 악마가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2006년 개봉한 다빈치코드를 봤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 당시에 시험 기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밤세워서 시험공부하고 극장에 영화를 보러 같던 기억이 난다.. ^^ 그 당시에 종교와 과학이라는 두가지 모티브 아래 약간의 대립적인 성격을 띠는 영화였는데.. 역시나 댄 브라운의 소설이 또 영화와 되었기 때문에 또 다시 아마도 두가지의 평행선 사이에서 대립을 이루지 않을까 싶다. 과학과 종교의 대립 과연.. 그 끝은 어디일까?? 천사와 악마를 상영하는대 있어서 종교기관의 위앞이 있다는 소문도 ..
무언가에 중독된 것 같다!! 어쩌면.. 내가.. 인터넷에 중독이 되어버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직업이 컴퓨터를 다루는 직업이지만.. 이상하게도 요즘은.. 더더욱이.. 내가 한곳에 집착을 하는것만같아서.. 더더욱이.. 그런 생각이 많이 들기도 한다.. 집착은.. 나중에 비극적인 결말을 만들게 된다는데.. 나 또한 그런 결말을.. 맞이 하게 되지 않을까.. 겁도 나기도 하고.. 그래서 인지 요즘은.. 브라우져를 키면.. 나도 모르게.. 누르고.. 나도 모르게 글을 쓰는 그곳에.. 가지 않으려고.. 글도 쓰지 않으려고 노력하고있다.. 허나.. 마음은.. 안된다 하지만.. 몸은 이미 익숙해져 버린 아이러니한 상황이 되고 있으니.. 이또한 아이러니 하지 않을수 없다.. 하루가 멀다하고 들락 날락 하는 그곳.. 점점더 발걸음을 ..
타인에게 침범된 시간들.. 어느날 부터인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내가 원했고 갈망했었던 시간이 언제 였는지.. 나의 자주적인 의지에 의해서.. 내가 소유하고 있는 시간을 사용했는지 마져.. 무언가에 항상 쫏기며.. 도망치듯.. 시간을 흘려버린 것이 대부분인것 같다.. 요즘들어서.. 이런 생각이 너무 많이 들고 있다.. 좀 쉬고 싶어서 일까.. 휴일도 없는것 같고.. 그렇다고.. 휴가도 없는것 같고.. 내가 원해서.. 소비한 시간 보다는.. 타인의 요구.. 또.. 어쩔수 없이.. 강제적으로 소비한 시간이 내 인생에 있어서는 대부분의 시간인것 같다.. 다시 그 시간을 내껏으로 만들기 위해서.. 무슨 짓을 해야 할까?? 오늘도.. 이룰수 없는 꿈을 꾸는건가?? 하는.. 생각을하며.. 하루 일과를 시작하려한다.. 오늘도.. 어쩌다 ..
프로그래머로 살아남는 법 - 이만용 이 글은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이미 자기 삶의 중요한 일부분으로 받아들였지만 잠시 주춤하고 있는 사람들과 프로그래머의 길 앞에서 그렇게 될 것인가 말 것인가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삶의 과정으로서의 프로그래밍'이라는 관점을 갖고 작성했다. 이를 통해 프로그래밍하는 인간의 모습을 돌아보고 프로그래머로서의 인간 에너지를 충전시키는 시간을 제공하고 싶다. 이만용 (리눅스코리아 CTO ) 2001/04/13 필자는 이 글을 통해 지난 3-4 년간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어했던 사람들, 이미 직업으로서 프로그래밍을 하고 있다. 현재보다 더 나은 프로그래머가 되길 원했던 사람들이 필자에게 보낸 메일에 대한 답장 속에서 했던 이야기. 그리고 하고는 싶었지만 답장 메일로 적기에는 너무 길어 적지 못했던 마음속의 말들을 ..
당신의 취미는?? 나의 취미는?? 이글을 쓰고 있는 나는.. 취미가.. 독서 혹은.. 영화이다.. 전국민의 90%가 취미가 머에요.. 하면 물어보는 뻔한 대답이지만.. 독서와 영화감상이 취미인게 사실인 나이다.. ^^ 보시다 시피 블로그에도.. 영화 관련 짧은 생각만을 적어 두기도 하고.. 어떨때는.. 약간 스크린샷 섞어 가면서.. 리뷰형식으로 써놓기도 한다.. 다른 곳에서.. 작성해 놓은 몇 개 안되는 글도 있지만.. 티스토리의 편리성에 의해서.. 이곳으로 이동.. 정착하려고 준비중이다.. 비록 아직까지 그 글의 양이 적지만.. 되도록이면.. 영화나 책을 보게 되는 경우에도.. 나만의 감상평.. 좋았던 점.. 등을 써놓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누군가.. 내 블로그를 방문하게 되면.. 나의 시선으로 바라본 영화와 타인이 바라본 시선을..
감사의 힘 / 데보라 노빌 “척. 잘 들어두렴. 불행한 사람들은 자기가 갖지 못한 것만 보면서 신세를 한탄한단다. 반면 행복한 사람들은 자기가 가진 것에 충분히 만족해하며 감사를 느끼지. 너는 어느 쪽인지 수시로 생각해 보려무나.” ... 감사하는 마음은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배우고 훈련받는 것이다. 지혜의 전수 과정인 셈이다. 지금 우리가 감사의 힘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면, 둘 중 하나다. 하나는 그것을 일깨워줄 부모님이나 은사님을 만나지 못한 경우다. 또 다른 하나는 숱하게 듣고도 그 의미를 깨닫지 못한 경우다. 대부분이 두 번째 경우에 해당된다. 과연 나는.. 어디에 속하는 걸까?? 첫번째이면 좋으렸만.. 두번째이다.. 언젠가.. 나도.. 나의 삶에 만족하는 그런 날이 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