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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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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 삼분 뭘 해야지 해야지 하며 마음은 먹지만 실제로는 잘 하고 있지 않다.잘 하고 있는 것도 엄밀하게 따지면 안한다고 생각하면 된다.어떠한 일에도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그런 상태라고 할까.막 하고 싶다가도 시간이 지나면 하기 싫다. 어쩌면 내 감정에 지금 솔직해지고 있다고 해야 할까.직장에서도 집에서도 무기력한 시간이 계속 해서 흐르고 있는것 같아 조금은 많이 불안하지만 이내 괜찮아 질것이라고 위안감을 가져본다.작심 삼일도 아닌 작심 삼분 과연 어떻게 이 난제를 해결할수 있을지 오늘도 고민을 해본다.그래도 지금 이순간 블로그에 도서 서평 두개를 남겼다.세번째 도서의 서평을 작성해야 하는데 그래도 시작하니까 되기는 한다.시작이 어렵지 일단 하고 난다면 그 다음은 생각보다는 수월하게 되어가는 모습에 이내 내가 취해..
과거로의 회귀.. 오랫만에 문득 한곳이 생각나서 방문을 했다.. 솔직히 방문이라고 하기에는 몰래 엿본거라고 해야할까.. 아마 3년전쯤~~ 혼자 힘들다고 투정 부려가면서 했던것들이 몰래 엿본 그곳에 그대로 남아 있다.. 3년전 내 모습과 지금이 내 모습이 변한게 무엇인가를 곰곰히 생각해봤지만 변한건 없다는것 같다는느낌이 물신 드는 저녁.. 그때 그사람들은 날 기억하고 있을까?? 지금도 날 좋아 해주고 있을까.. 라는 생각이 많이 나는 하루.. 그때는 몰랐는데.. 그 시간이 소중할줄.. 시간이 흐르고.. 흘러 버린 시간은 추억이라는걸.. ^^
아이튠즈에서 팟캐스트를 듣고 싶어 접속하자... 도대체 http://soundcloud.com/ddanzi 이 주소가 왜 유해사이트인지 모르겠다.. 내가 저기에서 나쁜걸 보는것도 아니고.. 도대체 유해사이트의 기준이 뭐냐고 묻자.. 저 목록은 국가의 모 기관에서 전송받은 리스트라고 하는데.. 인터넷 방송하나 내 마음대로 들을수 없는 곳이라니.. 쩝쩝..
오랫만에 블로그에 글을 게시하는군요.. 이나라에 민주주의는 없는가 보군요.. 민주주의 한종류의 대의 민주주의로 운영되는 정치가 참으로 오늘은 시민을 향해서 비수를 던지는 날이 되어 돌아 왔네요. 자신을 뽑아준 시민들이 무섭지 않은건지 아니면 권력을 잡았으니 그 권력을 포기하려 하지 않는건지 그 속내는 알수 없으나. 지금 국가지대사를 라면하나 끓일 시간에 처리한 그들은 과연 내일 아니 당장 자신들이 일으킨 결과의 파장을 모르고 하는것일까요? 지금 성난건 야당과 여당을 떠난 대한민국의 시민들입니다. 당신들의 조삼모사에 속아 당신들을 지지해준 민주주의 진정한 주인인 인민 시민들이란 말입니다. 링컨은 민주주의를 이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인민의, 인민에 의한, 인민을 위한 정치" 과연 지금의 당신들의 행동이 과연 "인민의, 인민에 의한, 인민을 위한 정치"의 결과 물인가요? 당신들은 명..
톱니바퀴.. motion gears -team force by ralphbijker 요 몇일간 느껴온 나의 일상이 왠지 모르게.. 서글프기 마져하다.. 흔히들 말하는 톱니바퀴와 같은 삶.. 아침에 일어나 씻고..... 출근..... 퇴근..... 집에와 취미인 이벤트응모.... 이후 잠들기...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상이다.. 어쩌면 이벤트 응모가 취미라고는 하지만.. 글쎄.. 이제 취미를 벗어난 생활이 되어버린지 오래인지라.. 하루 하루가 변화없이 똑같은 패턴을 무한정 반복만 하고있다.. 너무 힘들어 쉬고 싶어.. 그냥 누워있기만 하면.. 주말 내내 누워있는다고 투정을 부리는 아내.. 하지만.. 그게 나의 유일한 휴식인걸.. 어디에도 가고 싶지 않고.. 무언가에도 신경쓰지 않고.. 그냥 나만의 공간에서 나만의 안..
곤파스.. 그러나.. 우리의 지하철 공사들 홈피는..!! 새벽부터 몰아치기 시작한 비바람이 거칠어진 아침 출근길.. 지하철 역사에서.. 1호선이 운행이 안된다는 소식을 접했다.. 나는 그래도 명실 상부한.. 스마트폰 유저이기때문에..!! 어디 어디가 구체적으로 끊기고 복구는 어떻게 되고 있는지 궁금하여!! 지하철 공사 홈페이지에 접속!! 물론 SKT유저라.. 3GS망을 사용하였다.. 짜짠 홈피 접속완료.. 그런데 우리들의 홈피는.. 그런말이 단 한마디도 없다!! 이게 바로 현실이다.. 세계 상위권의 인터넷을 자랑하는 국가에서.. 공식적인 정보 전달이 이렇게 안된다니.. 빌어먹을 지하철 운영 기관들.. 너무 한거 아닐까.. 내가 가려고 하는곳에.. 지하철 운행에 문제가 있으면 역사 및 홈피를 통해서 바로 바로 공지를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신문에서 뉴스에서 역..
스마트폰에 열광하는 우리들 과연?? 우리는?? 스마트폰들 by Heungsub 출근길에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여기 저기서 보이는 스마트폰들.. 동영상을 보는 사람 또 만화를 보는 사람 음악을 듣는 사람.. 확실히 스마트폰이 붐이기는 붐인가보다.. 그런데.. 과연 그 사람들중에서 스마트폰을 제대로 활용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동영상, 만화, 음악 정도는 기존에 나온 다른 휴대폰에서도 충분히 지원하였던.. 그런 기능들이 아닌가?? 그럼.. 과연 우리는 무엇을 보고 그렇게 스마트폰에 열광을 하는것일까?? SNS커뮤니티인 트위터?? 트위터도 기존에 있던 휴대폰으로는 안될까?? 글쎄.. 난 된다고 보는 사람인데 말이다.. 우리는 스마트폰에 열광을 하면서도 정작 그 스마트폰이 무엇을 위한 또 어떤것을 하기위한 도구인지.. 망각을 하고 있는것 같다....
불안함 오늘 따라 왠지.. 불안함이 나에게 엄습해 오고 있다.. 뭐가 잘못된것일까?? 무언가가 내 등뒤를 꽉 누르고 있는 듯한 불안감이.. 이상하게 나를 덥쳐온다.. 과연 내가 뭘 잘못한걸까.. 또 무엇을 실수 한걸까.. 이상하게 뭔가 나사가 하나 빠져버린듯한 느낌이 드는 이상한 하루다.. 내 마음대로 안될꺼 같은.. 두려움이 자꾸 나에게만 다가온다.. 뭔가.. 이가 하나 빠져버린듯한 밍숭한 하루.. 이거 너무.. 불안한데.. ㅠ.ㅠ 쩝..